부산지역 5개 대학 함께 캠퍼스 내 창업벤처기업 지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부산지역 5개 대학과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남부발전은 최근 부산 본사 비전룸에서 부산지역 5개 창업선도대학과 캠퍼스 내 창업벤처기업 지원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5개 창업 선도대학(가나다 順)은 경성대, 동서대, 동아대, 부경대, 부산대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경제를 키우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참여기관의 뜻이 모이면서 마련됐다. 남부발전과 5개 창업선도대학은 연구개발 성과로 발생한 기술료 수익과 각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창업벤처기업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남부발전과 5개 창업선도대학은 우수기술과 경쟁력을 갖춘 창업벤처기업 발굴과 지원을 통한 R&D 선순환 체계 조성을 모토로 ▲친환경, 4차 산업 등 발전·에너지 관련 이공계 기술 기반 창업벤처기업 지원 ▲‘남부발전-지역대학-창업벤처 전문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창업벤처기업 지원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이밖에도 남부발전은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지속적 지원 및 지원기업 개발기술에 대한 테스트 베드 제공 등 남부발전과 대학 내 창업벤처기업이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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