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00개 부스, 최신 제품 및 기술정보 한눈 관람

산업부(장관 성윤모)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에너지플러스 2018’ 통합 전시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에너지플러스는 한국전지산업협회,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코엑스 주관으로 실시됐다.이번 행사에는 총 1,000개 부스(전시면적 : 24,361㎡)가 마련됐으며 특히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하는 미래 에너지산업의 3대 Key Player로서 이차전지, 전기?발전기자재, 스마트그리드 등 최신 제품과 기술정보를 한눈에 관람할 수 있었다. 전시구성품목은 △InterBattery(이차전지)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발전, 송·배전 전기기기) △Korea Smart Grid Expo(스마트그리드) △특별관(InterBattery’s PICK, EV Now, 스마트그리드 홍보관, 중소기업 상생협력관, 에너지스타트업관) 등으로 구성됐다.

에너지플러스는 2015년부터 인터배터리(InterBattery), 한국전기산업대전(SIEF)/한국발전산업전(PGK), 스마트그리드 엑스포(Korea Smart Grid Expo) 등 3대 전시회를 통합해 진행되고 있다.

덧붙여 분야별 세계유수 전문가를 초대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에너지 산업의 국제 동향을 공유하는 국제 컨퍼런스와 남북화해 분위기를 반영한 전기기기·발전 관련 대북 진출전략 세미나도 함께 진행됐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에너지 신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혁신성장을 위해 이차전지, 전기기기, 스마트그리드를 상호 연결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지능화하는 강도 높은 기술혁신과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성 장관은 “최고의 기술로 에너지 전환을 뒷받침해야 하며 에너지효율을 최적화해야 한다”며 “에너지믹스로의 전환 및 에너지 다소비 구조를 바꾸는 수요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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