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정보문화재단, 마술 및 뮤지컬 아우르는 매지컬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기관장 윤기돈, 이하 ‘재단’)은 문화의 달 10월을 맞이하여 뮤지컬과 매직쇼가 어우러진 어린이 매지컬(Magic+Musical) ‘삼총사와 떠나는 에너지 어드벤처’를 지역과학관과 연계해 공연한다.

재단은 미래 세대들이 에너지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마술과 뮤지컬을 아우르는 매지컬로 만들어 6일 대구를 시작으로 11월 4일 까지 부산, 서울, 광주 등 4개 지역에서 공연한다.

‘삼총사와 떠나는 에너지 어드벤처’는 유튜브 스타인 자연이, 하늘이, 태양이 삼총사가 사라진 강아지 루니를 찾으러 가던 중 나쁜 마법사에게 잡혀 방에 갇히며 시작한다. 방에 있는 물건을 활용해 다양한 에너지를 생산해 탈출하는 과정을 담은 에피소드를 통해 에너지의 생성원리에 대해 배우고 소중함에 대해 알아가는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번 공연은 재단이 문화나눔형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각 지역 과학관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공연내용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문화기획단 ‘무대공감’(051-623-0678, 02-2191-1452)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줄거리는 자연이, 하늘이, 태양이는 삼총사로 어릴 때부터 함께 자란 친구이며 장난감 사용을 콘텐츠로 하는 어린이 유튜브 스타이다. 어느날 태양이의 강아지 루니가 사라지고, 옆 마을 마법사가 동네 강아지들을 데려간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 나선다. 마법사는 우주에서 에너지를 무분별하게 만들어 사용하다가 추방되어 지구에서 에너지를 만들어 돌아갈 계획을 세우던 중 삼총사를 잡게 된다.

나쁜 마법사에게 잡혀 에너지의 방에 갇힌 삼총사는 마법사가 일정량의 에너지를 만들면 내보내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방에 있는 물건을 활용해 다양한 에너지를 생산해 내면서 탈출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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