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조선업 실·퇴직자 일자리 제공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일자리 창출과 조선 업체 실·퇴직자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신고리 5, 6호기 건설 현장에 필요한 용접사 양성 교육생을 모집 한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9월 10일까지로 지원일 현재 울산광역시·울주군에 주민등록을 1년 이상 두고 있거나 2년 이상 거주한 사실이 있는 자로 자세한 문의는 신고리 5, 6호기 주설비 공사 현장 사무실(052-280-3111)로 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9월 20일 발표하고 10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교육을 시행한다. 용접사 자격을 취득할 경우 신고리 5, 6호기 건설현장에 취업할 예정이다.

신고리 5, 6호기 용접학교는 지난 2월 일자리 창출과 조선업 실·퇴직자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울산광역시 등 7개 민관이 참여한 ‘신고리 5, 6호기 건설현장 일자리 양해각서’ 체결 후속 조치로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상반기 교육 수료생은 신고리 5, 6호기 건설 현장에 취업했다.

신고리 5, 6호기 용접사 양성교육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취업 기회 제공과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부응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울원자력본부는 고리원자력에서 분리된 울산권 원전으로 국내 다섯 번째 원전 본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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