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밑거름위한 인재양성 위해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최근 장학생 284명을 선발해 4억500여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는 노기경 고리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해 서병만 본부노조위원장, 장학생 및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인재 양성이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라 생각한다”면서 “이번에 수여한 장학금이 지역인재 육성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990년을 시작으로 지금껏 약 2만 명에게 125억 원의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