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남부권 저소득 어르신 대상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최근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관장 한미연)과 함께하는‘8월의 크리스마스’행사를 개최했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겨울철에 집중돼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사회의 관심이 적은 하절기에 시행해 울주군 남부권의 어르신들이 사시사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 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호 본부장 등 새울본부 직원 40여명이 참석해 라면, 세제 등 생필품 15개 품목으로 구성된 총 700만원 상당의 선물상자 100개를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인호 새울원자력 본부장은 “오늘 선물은 새울본부 직원들이 급여에서 십시일반 모은 러브펀드로 준비해 그 뜻이 더욱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새울본부는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기업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고리원자력에서 분리된 울산권 원전으로 국내 다섯 번째 원전 본부인 새울원자력본부는 ‘8월의 크리스마스’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시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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