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본부 제50회 수요행복음악회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5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매월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제50회 수요행복음악회’를 개최했다.

‘수요행복음악회’는 고리원자력본부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하는 무료 공연 프로그램으로 매번 수준 높은 공연와 다양한 부대행사 등을 선보여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컨텐츠로 자리 잡았다.

이번 음악회 주제는 ‘시원한 아이스크림 콘서트’로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무형문화재 피리정악의 대가‘향피리와 드럼’, 천상의 목소리 카운터 테너‘김대경’, 소아암으로 투병중인 어린이들을 돕는 비영리 공연단체인 통기타 트리오‘하눌타리’, 신세대 트로트 가수‘제이’ 등이 무대에 올라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관람객 모두에게 시원한 아이스크림 및 기념품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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