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주변 안전 위해요소 청산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는 최근 전라남도 영광읍 일원에서 제268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빛원자력본부 직원들과 영광군청 김경호 안전관리과장(직원 포함), 영광경찰서, 영광소방서 대원,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및 녹색어머니회 등 100여명이 참여한 ‘합동 안전점검의 날’ 행사였다.

안전점검의 날은 1994년 성수대교 붕괴사고,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등 대형 재난사고 후 제정됐다. 안전점검의 날에는 전국적으로 생활주변의 안전 위해요소 청산 및 국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점검이 실시되고 안전 캠페인 등이 열린다.

특히 이 달 안전점검의 날에는 ‘태풍, 집중호우 등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사고’등 생활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영광읍 ‘만남의 광장’에서 캠페인 개최식을 갖은 후 영광터미널 매일시장으로 이어지는 가두행진 및 예방 홍보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시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시행하였다.

한빛원자력본부 재난환경팀장은 “한빛본부는 앞으로도 영광군민과 함께 재난예방 활동을 지속하여 안전한 영광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