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윤리의 날 맞아 청렴연극 등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최근 기업 윤리의 날을 맞아 한주를 윤리주간으로 지정하고 청렴활동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윤리주간은 임직원의 청렴·윤리의식 내재화를 통한 청렴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남부발전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청렴활동이다

남부발전은 올해도 ▲청렴강의 ▲청렴연극 ▲청렴 하이파이브 &퀴즈 캠페인 ▲청렴 떡 나눔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청렴 홍보 등 일주일간 다채로운 활동으로 청렴문화를 보다 적극적으로 전파했다.

특히 지난달 30일에는 남부발전 등 부산지역의 청렴클러스터 소속 8개 기관 및 한국투명사회실천 민관네트워크가 합동으로 부산 범내골역 인근에서 공익 및 부패신고 독려를 위한 청렴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와의 청렴소통에 나섰으며 오후에는 국제금융센터 4층 대강당에서 청렴연극 관람으로 청렴·윤리에 대한 공감도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참여기관은 남부발전, 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거래소,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예탁결제원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남부발전은 청렴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윤리주간 이외에도 부산지역 청렴 클러스터 기관들과 합동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청렴 홍보활동 등을 통해 ‘청렴한 사회’ 만들기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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