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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스마트 전기전자산업’ 등 집중추진
로봇 및 AI중심창업단지 등 5대 사업
2018년 01월 08일 (월) 15:29:19 한국전력신문 webmaster@epnews.co.kr

광주광역시가 신성장 동력산업을 집중 육성하기위해 ‘지능형 고부가가치 로봇산업’ ‘스마트 전기전자산업’ 등 주요 5개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지역을 기반으로 한 국가선도 사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가장 속도를 내고 있는 사업은 ‘지능형 고부가가치 로봇산업’이다. 지난 2016년 10월 전남대 첨단산업캠퍼스에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를 마련한 가운데 관련 연구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수술로봇제어기술을 비롯해 재활용 케이블로봇, 장기치료용 미니로봇, 세포조작용 로봇, 뇌수술 로봇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센터는 이미 연구개발을 넘어 원천기술을 기업들에게 기술 이전하는 수준에 다다랐다.

이를 토대로 광주시는 앞으로 국비 1500억원 등 3000억원을 투입해 남구 도시첨단산단에 10만㎡ 규모의 클러스터를 조성, 광주를 마이크로 의료로봇산업의 중심지로 키울 계획이다.

‘스마트 전기전자산업’은 지난해 국회에서 ‘에너지산업 특별법’이 통과되면서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조성계획 착수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해 광주 남구 일원 330만㎡ 부지에는 국비 4000억원 등 1조4000억원을 들여 에너지신산업 산학연 클러스터를 만들 계획이다. 산업단지, 교육단지, 연구단지 등으로 구성된 산학연 클러스터는 2018년부터 10년간 조성돼 진곡산단, 빛그린산단, 도시첨단산단, 빛가람공동혁신도시를 연결하는 에너지밸리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된다.

광주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에는 2018년부터 5년간 각각 2800억원과 2000억원을 투입해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 산업단지와 직류(DC) 기반 에너지신산업 플랫폼을 구축한다.

‘인공지능 기술 융합산업’ 육성에도 힘을 쏟는다. 인공지능 기술 융합산업 중 하나인 AI 중심 창업단지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연구개발·사업화 지원을 위한 국책 연구기관 설립 및 기업 지원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사업은 2018년부터 10년간 국비 7000억원 등 1조원을 들여 첨단3단지 연구교육단지에 70만㎡ 규모의 단지를 조성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단지에는 인공지능 캠퍼스, 인공지능 연구개발시설, 인공지능 시험‧인증플랫폼 등을 갖춘 국립인공지능연구원, 기업 지원 및 창업랩, 해외 수출지원 시설 등이 들어서며 사업 시행은 광주과기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이 맡는다.

‘생체의료용 소재부품 산업’ 육성에도 공을 들인다. 시는 고령화 시대에 발 맞춰 지난해부터 ‘정형외과용 융합의료기기산업 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진행, 정형외과용 생체이식의료기기 관련 기업이 5년 만에 10배 가량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2021년까지 국비 등 총 250억원을 투입해 ▲지원센터 건립 ▲장비 구축 ▲정형외과 인공관절 등 기술개발과 기술사업화를 지원한다.

‘광융합기술 원천기술개발 플랫폼 구축사업’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초연결, 초지능, 초실감 기술과 광기술의 융합으로 개발된 다양한 스마트 광의료기기를 통해 제공할 수 있는 모든 형태의 헬스케어 신산업을 의미한다.

사업은 ▲1단계(2018∼2021년) 포토닉스 핵심기술 연구개발, 포토닉스케어 IoT체험관 구축, 의료플랫폼 원천기술 연구개발 ▲2단계(2022∼2023년) 포토닉스케어 산업벨트 구축, 초연결 기반 의료정보 통합 연구개발, 도시·도서 초연결 지능형 서비스, 포토닉스케어 IoT 통합 서비스 ▲3단계(2024∼2025년) 전략육성 기업 사업 확장 지원, 포토닉스케어 플랫폼 시범사업 실시, 통합의료 표준화 및 인증지원, 지능정보기반통합 플랫폼 등으로 전개된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역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미래 먹거리를 발굴할 수 있는 산업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관련 연구개발 강화 및 전문 인재 육성으로 국가적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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