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전후 휴가 고용유지율 100% 등 양육지원

발전플랜트 토털 서비스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정의헌)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7년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

한전KPS는 지난 1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17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적극 힘써온 점을 인정받아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한전KPS는 출산전후 휴가 고용유지율 100%, 육아휴직 복귀율 95% 등 높은 수준의 양육지원을 비롯하여 최고경영층과 함께하는 다양한 가족친화 관련 프로그램 등의 시행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315개 공공기관 중 상위 20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한전KPS 관계자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家양득 캠페인 참여, 유연근무제 확대 등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도입을 통하여 직원들 만족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친화기업 인증 제도’는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정시퇴근 등의 기업제도를 기반으로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운영을 지속하는 기업 및 기관을 여성가족부가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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