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체험 등 청소년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교육기부박람회에 참가해 방폐물관리사업을 홍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했다.

공단은 박람회 기간중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방사선 및 방폐물관리 이해, 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방사선의 이해와 방폐물 처분시설 체험, 진로탐색 등 공단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개발해 2016년 교육 기부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약 3,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조병옥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공단의 자원과 재능을 활용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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