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이드라인 준수, 상생 노력

발전플랜트 토털 서비스 전문기업인 한전KPS(사장 정의헌)는 12월 5일 광주․전남혁신도시(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 혁신홀에서 ‘2017년도 임금협약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번 조인식은 한전KPS 정의헌 사장과 김상철 노조위원장 그리고 노사단체 교섭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체결에 앞서 정의헌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노사간 상호 신뢰와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상생의 노사문화를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상철 노조위원장은 “오늘의 성공적인 협약 체결을 계기로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조합원의 권익 창출은 물론 회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 노사는 16년 연속으로 정부가이드라인을 준수한 평화적 임금협약을 체결하여 신뢰에 기반한 노사관계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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