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등 직장인 정신건강 발전방향 모색

직장인의 정신건강을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전문가들의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는 ‘2017 기업정신건강 심포지엄’이 11월 29일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위치한 한전KPS(사장 정의헌) 본사 빛가람홀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보건복지부 국립나주병원과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한전KPS가 후원하는 행사로, 각계 전문가, 공기업 직장인, 정신의료기관 실무자 및 정신건강 전문요원, 그리고 한전KPS 보건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인의 직무 스트레스 예방과 정신건강 발전 방향을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직장인의 직무스트레스와 우울증 등 직장생활의 강한 불안과 고민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직장인 정신건강사업 모델 개발 방향을 모색하는 다양한 발표가 이루어져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편 한전KPS는 이번 기업정신건강 심포지엄을 통해 정부의 국정목표인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실현"에 적극 동참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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