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시니어클럽 살레 오픈 후원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 부응코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장성익)은 27일 제주 시니어클럽 살레(제주시 아연로 216-9)에서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와 정부의 “일자리 창출”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희망 일자리 나눔터 1호점’을 오픈했다.

‘희망 일자리 나눔터’ 사업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며 노년 계층의 경제적 빈곤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한국중부발전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을 통해 추진하게 된 어르신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한국중부발전은 5억원을 후원했다.

이날 오픈한 희망 일자리 나눔터 1호점 ‘제주 시니어클럽 살레’는 제주의 전통음식을 판매하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제주 전통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하며, 지역 어르신 10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게 됐다.

장성익 한국중부발전 사장 직무대행은 개소식에서 “이번 희망 일자리 나눔터 1호점을 시작으로 중부발전은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에게 더욱 실질적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 사회적 사명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소식에 참석한 최성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은 “한국중부발전이 노인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하여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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