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11월 1일 유관기관들과 합동으로 ‘광역정전에 따른 전력수급 비상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산사태로 송전철탑이 피해를 입어 인접한 발전설비가 불시 정지됨에 따라 광역정전이 발생되는 상황과 지진 발생지역 내 가스공급 라인의 파괴로 인한 또 다른 발전설비 정지로 전력수급 비상이 발령된다는 복합적인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전력거래소 유상희 이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능력을 배양함으로써 확고한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강조하였다.

또한 전력거래소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비상소집훈련, 악성 이메일 대응훈련, 지진 대피훈련, 재난자원 이동훈련, 대국민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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