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안전홍보협의회 개최
사고예방 및 안전이용문화 정착 위해

▲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김포공항역에서 다중이용시설 승강기 안전홍보협의회를 갖고 안전캠페인을을 벌이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지난 15일 ‘2017년 제2차 다중이용시설 승강기 안전홍보협의회’를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승강기안전공단을 비롯해 한국공항공사, 인천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 인천국제공항,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서울시메트로9호선, 공항철도, 한국철도공사 등 11개 기관이 참석해 다중이용시설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주요 행사 내용은 먼저 공단에서 안전한 말풍선 캠페인 등 협약기관 연계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승강기 안전주간 행사와 협약기관 워크숍 적극 참여 등을 요청했다.

이어 공단 사고조사단에서 ‘2017년 승강기 사고 사례 및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발표와 홍보협의회 활성화 방안과 협약기관 연계 공동사업에 대한 자유토론이 있었다.

협의가 끝난 뒤에는 김포공항역으로 이동해 지하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 이용 캠페인’을 벌였다. 참석자들은 승강기 안전 구호가 적힌 어깨띠와 현수막을 들고 시민들에게 물티슈 등 홍보물을 나눠주며 시민들에게 승강기 안전을 홍보했다.

남상문 승강기안전공단 교육홍보이사는 “승강기 안전이용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서는 홍보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므로 승강기 안전홍보 협의회 참여기관들이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설명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김포공항역에서 다중이용시설 승강기 안전홍보협의회를 갖고 안전캠페인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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