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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봅시다 - 전력기반센터 최상철 센터장
“전력기반조성사업 전담기관 정체성 확고히 다져”
기금운용 효율성·전문성·투명성 제고에 ‘올인’
혁신 통해 Smart한 사업소로 변신해 나갈 터
2015년 11월 13일 (금) 20:22:44 한국전력신문 webmaster@epnews.co.kr
   
전력기반센터는 정부로부터 전력기금의 관리와 전력기반조성사업 시행업무를 위임받아 수행하는 기관이다. 올해 확정된 전력산업기반기금 규모는 약 3조8066억원에 달한다.
2005년부터 전력기반조성사업센터로 불리던 명칭도 올해 전력기반센터로 변경됐다. 이를 통해 전력산업기반기금 운용·관리 및 전력기반조성사업 기획·관리·평가 전담기관이라는 전력기반센터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전력기반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최상철 센터장은 부임이후 기금운용의 효율성 증대, 기금사업의 전문성 및 투명성 제고, 여유자금의 효율적 운용, Trust·Pride·Fun 기반의 조직문화 정착 등에 중점을 두고 센터를 이끌어왔다.
센터장 취임 이후 개혁과 성과를 동시에 이뤘다는 평가를 받는 것도 제도와 조직의 시스템화, 직원의 전문성 강화 및 신뢰와 소통기반의 조직문화 구축 등이 원동력이 됐다는 후문이다. 최상철 전력기반센터장을 만나 이러한 원동력과 향후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 전력기반센터는 전력산업발전과 궤를 같이 합니다. 그간 센터의 역할과 노력은.
= 사업측면을 요약해서 보자면 수요관리 사업분야에서는 전년도 1375㎿ 이상의 최대 전력수요를 억제해 전력수급의 안정과 355GWh 이상의 국가 에너지비용을 절감했으며 보편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년도 농어촌전기공급사업은 127개 도서지역의 안정적 전력공급 지원이라는 성과와 더불어 전기가 공급되지 않은 벽지에 거주하는 32가구 신규 전기공급으로 생활환경을 크게 개선했습니다.
또한 전기에너지의 합리적인 사용과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복지의 구현을 위해 전년도에는 저소득층 7만1393호와 사회복지시설 2363개소에 대해 고효율조명기기를 무상으로 교체했으며, 전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일반용 전기설비의 취약개소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전기화재 점유율을 2001년 28.9% 대비 전년도에는 19.7%로 크게 감소시켰습니다.
태양광주택 보급 등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난해년말 기준 총 17만3447호 태양광 주택을 보급했으며,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으로 발전소의 안정적 운영과 건설을 통한 에너지 공급기반 강화에 기여했습니다.
이밖에도 신성장동력 확보와 고부가가치 기술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 지원, 우수기술 해외진출을 위한 전력수출산업화, 전력기술 기반확대를 위한 인프라구축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 미래의 먹거리로 부각되고 있는 스마트그리드, ESS 등 신에너지산업에 대한 센터의 투자 및 역할은.
= 전기 에너지 분야 중 미래 먹거리가 될 에너지 신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특별히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 결과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 스마트그리드 사업모델 발굴 등 초기투자 대비 사업성과를 당장 볼 수 없는 분야에서 기금의 역할이 빛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성과는 앞에서도 언급했습니다만 기금을 활용해 태양광주택 보급 등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2014년말 기준 총 17만3447호의 태양광 주택을 보급했으며, 초기 비즈니스 모델을 찾기 힘들었던 스마트그리드 사업이 이제 우리나라가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자부합니다.

◆ 전력기금 운영의 효율성을 위한 기금운영의 우선 순위는.
= 아시는 바와 같이 전력기금의 규모는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기금재원은 사실상 전기를 소비하는 전 국민에게로부터 조성되는 만큼 기금가치를 극대화하는 것과 기금사업을 담당하는 전담기관인 센터의 전문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저는 ‘기금가치 극대화, 사업관리 전문화’를 센터의 캐치프레이즈로 정했으며, 기금이 한 푼이라도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사업은 투자대비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기금운영은 ‘전력산업의 사회 경제적 가치를 제고하여 국민의 최적 에너지 이용에 기여’라는 미션과 ‘미래형 전력산업을 선도하는 기금사업 관리기관’을 비전으로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한 전력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 창출 기반 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 올해 전력기반센터로 명칭을 바꾼 것은 단지 명칭변경 이상의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 전력기반센터는 지난 2005년 7월부터 사용한 ‘전력기반조성사업센터’라는 명칭을 약 10년만에 변경했습니다. 이번 명칭 변경은 센터의 여의도 이전을 계기로 기금운용·관리 및 전력기반조성사업 기획·관리·평가전담기관으로서의 이미지와 정체성을 제고하고 국민에게 편하게 다가가며, 나아가 새로운 출발을 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습니다. 이번 명칭 변경에 발 맞춰 전력기반센터는 ‘日新月異’를 모토로 국민과 사업파트너 등 고객의 권익신장과 원활한 사업수행 지원을 위해 가일층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 현재 몸담고 있는 한전 및 전력산업 발전을 위한 센터장님의 포부는.
= 저와 전력기반센터 직원 모두는 미래 전력산업의 초석을 다지는 역할을 담당한다는 자부심과 긍지로 똘똘 뭉쳐 있습니다. 이러한 자부심과 긍지를 바탕으로 첫째, 전력산업기반조성사업 기획·관리·평가 및 협약체결, 기반조성의 사업비 지급·정산 및 사후관리, 전력산업기반기금 여유자금 운용 및 관리업무의 혁신을 통해 Smart한 사업소로의 변신을 도모하겠습니다. 둘째, 모든 의사결정과정과 사업집행과정에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1과제로 설정함으로써 최고의 Clean 사업소를 구현하겠습니다. 셋째, 사회봉사활동을 대폭 강화함과 아울러 사업집행과정에서의 고객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적극 경청하고 반영함으로써 국민 모두에게 인정받고 칭찬받는 Kind한 사업소를 구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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