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화력발전소 해당직원 1,000원 성금

한국남부발전(주)의 영월화력발전소(소장 강석명)가 지난해 12월 29일 겨울철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연탄을 구입한뒤 직접 배달했다.

이날 영월화력 임직원들은 사업장 인근인 영월읍 덕포리 10개리의 독거 노인과 불우이웃 10가구를 대상으로 각각 200장씩의 모두 2천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특히 이번 연탄 구입 비용 50만원은 강소장이 부임한 지난해 7월부터 직원들의 결재 서류에 오자가 있을 경우 해당 직원이 자발적으로 성금함에 1천원 이상씩을 넣어서 마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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