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장 확보 위해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 사옥 마련
교육 확대로 회원사 경쟁력 강화·전문인력 확보 일조

스마트그리드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 왔던 지능형전력망협회가 스마트그리드 교육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교육장 확보를 위해 사옥까지 마련함으로써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최근 지능형전력망협회는 서울 방이동(이전 주소 : 서울시 송파구 양재대로 71길 20-18)에 사옥을 마련해 기존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이전했다고 밝혔다.

협회 측은 교육 사업 확대를 위해 교육장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 방이동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사옥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협회 사무실은 1층과 2층에 위치하며, 향후 추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교육장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협회는 이번 사옥이전을 계기로 교육 확대를 통한 회원사 경쟁력 강화와 스마트그리드 전문인력 확보를 통한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협회는 ‘전력, 전기, 전자, 통신 등을 융합한 스마트그리드 교과 과정 개발 및 교육을 통해 스마트그리드 분야 인력수요에 부응하는 수요지향적 인력양성’을 목표로 삼고 2011년부터 산업체 및 저변 인력양성을 위해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그리고 스마트그리드 인력양성 로드맵 구축, 해외 수출연계형 스마트그리드 인력교류사업 추진, 수요맞춤형 교육 과정 개발, 스마트그리드 인력양성센터 구축 등 중장기 인력양성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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