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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2차전지 특허 꾸준히 증가
특허청, 연 10.2% 증가
2013년 09월 06일 (금) 16:14:18 변우식 기자 power@epnews.co.kr

리튬2차전지는 1991년 처음 시장에 나온 이후 휴대용 전자기기(IT)의 이동용 전원으로서 매년 1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xEV로 표현되는 차세대 전기자동차(HEV, PHEV, EV) 및 지능형전력망에 이용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산업을 활성화 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리튬2차전지는 이러한 차세대 기술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 부품으로 그 시장은 나날이 팽창하고 있다.

리튬 2차 전지 기술은 양극(cathode), 음극(anode), 전해질(electrolyte), 분리막(separator)으로 구성되는 4대 핵심 소재와 전지를 구성하기 위한 부품 및 전지관리시스템(BMS, Battery Management System)의 기술로 구분된다.

특허청의 자료에 의하면, 최근 10년간 리튬2차전지 관련 국내 출원건수는 6318건이며, 이중 국내 출원인은 4400건으로 69.6%를 차지하고, 나머지 1918건(30.4%)는 국외 출원인이 출원한 것으로서, 최근 10년간 연평균 10.2%의 증가율로 꾸준히 출원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세부적인 기술분야별 출원비율을 살펴보면, 리튬2차전지에서 가장 많은 재료비를 차지하고 있는 양극에 관련된 기술이 2141건으로 33.9%의 비중으로 가장 높았으며, 음극은 19.1%, 전해질 14.2%, 분리막 12.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전지제조기술 분야도 14.8%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출원건의 다출원 기업을 살펴보면, LG화학, 삼성SDI 순으로, 45.5%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그 뒤로는 파나소닉/산요(합병), 소니, 도요타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리튬 2차 전지의 핵심 소재 부품을 생산하는 국내 중소 소재업체(한국전지산업협회 23개 회원사)는 3.0%를 점유(업체당 0.7편/년 출원)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국내 중소 소재업체의 IP(지식재산)에 대한 경쟁력이 매우 취약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 리튬 2차 전지 산업은 일본을 따라잡기 위해 노력하여 독보적이던 일본의 시장 지배력을 약화시켜 왔지만, 향후에는 풍부한 저가의 원재료를 바탕으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기업과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특허청은 “중소 소재기업의 기술 수준이 향상돼야만 완제품 전지의 경쟁력도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중소 소재기업의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정부 및 대기업의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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