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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硏, 송전애자분야 국제세미나 개최
한전·獨·美·남아공 등 전문가 60여명 참여…신기술 동향 공유
2013년 09월 06일 (금) 16:12:40 변우식 기자 power@epnews.co.kr

   
▲ 지난 2~3일 양일간 고창전력시험센터에서 개최된 ‘송전애자분야 국제기술세미나’에서 한전 전력연구원 박순규 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한전 전력연구원은 지난 2~3일 양일간 세계고전압학회인 CIGRE 한국위원회의 후원으로 ‘송전애자분야 국제기술세미나’를 고창전력시험센터에서 개최했다. 

독일의 절연설계 전문가, 미국 전력연구원의 송전분야 전문가, 남아공 전력사 등 해외 전문가 13명과 박순규 전력연구원장 등 한전 실무자를 비롯한 국내 산·학·연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최근 고전압 절연설계분야의 국제 기준 동향과 송전애자의 신기술 동향에 관한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의 주된 발표내용 및 해외 전문가와 토의주제는 고창전력시험센터의 765kV 실증시험장을 활용해 진행 중인 국제공동연구의 중간결과를 토대로 진행됐다.

향후 남아공의 765kV급 신규 초고압 송전선로에 적용 예정인 송전애자의 사양을 결정하기 위해 전력연구원이 미국 전력연구소 EPRI와 공동으로 고창 765kV 실규모 시험선로를 이용해 수행한 실증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해외 전문가들에게 고창전력시험센터의 전자계 이해증진관, 지중케이블시험장, 배전 및 초전도분야 시험장 등을 소개함으로써 송배전분야의 우리 기술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전력연구원 측은 “이번 국제기술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에 따라, 구축된 인적 네트워크와 정보교류를 통해 지속적으로 국제 공동 기술개발을 발굴해 수행하고, 전력연구원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한전의 해외사업 지원 및 국제협력을 이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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