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발전본부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이낙영)는 지난 21일 본부내 식당에서 환경자문위원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김학주 신성대 교수 등 지난해 구성된 환경자문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당진화력 5, 6호기 건설이 본격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주민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상호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환경관리에 대한 발전소 주변지역의 여론과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됐다.

기존 1∼4호기 환경관리에 대한 현황설명을 시작으로 문을 연 이번 간담회는 지난번 자문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에 대한 조치실적과 당진발전본부의 환경관리 개선사항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으며 후속기 건설과 관련한 자문위원들의 심도 있고 기탄 없는 의견 제시가 이루어지는 등 시종일관 참가자들의 열기가 이어졌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좋은 의견은 후속기 건설과 발전소 환경관리업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친화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기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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