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역률조절기 등 개발해 온 기술·품질 중심의 회사
최근 스마트분전반 전력관리시스템도 개발 특허 획득

▲ 대표이사 박양석.
(주)원석하이테크(www.wstech.co.kr, 대표이사 박양석)는 산업에 대한 풍부한 이해와 선진 IT기술을 갖춘 전문가와 함께 업계 최고를 자부하는 서비스 품질을 바탕으로 스마트그리드 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IT 서비스 기업이다.

지난 2000년 창업 후 10여 년 동안 전력 및 수질, 가스와 관련된 자동제어 및 감시에서부터 스마트형 전력기기에 대한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에 이르기까지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다. 

특히 대외적으로 기술과 품질 제일주의의 기치를 내걸고 외형을 키우는 한편 대내적으로는 투명경영과 공정한 성과배분을 통해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극대화하며 결속을 다져왔다. ‘성장’과 ‘내실’의 두 마리 토끼를 쫓으며 브랜드 가치를 높여온 셈이다.

원석하이테크의 기술력은 창업 후 지금까지 이뤄온 제품 및 시스템 개발 현황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2001년 디지털 파워 미터, 전력감시제어 시스템, 디지털 소형발전기 등을 시작으로, 2003년 디지털 RTU, 2006년 수질 TMS DATA LOG, 2007년 통합전력시스템, 2009년 자동역률조절기(MPM-PF), 그리고 올 해 스마트서버렉 멀티탭(국내최대 50A)과 스마트분전반 전력관리시스템(멀티채널) 개발 및 특허 획득까지 쉼 없이 달려오며 기술력 있는 회사로 부상했다. 그사이 ISO 9001·2000, 형식승인 등 각종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 원석하이테크가 최근 개발에 완료한 스마트분전반 전력모니터링 시스템.

올해 원석하이테크의 각오는 무척 새롭다. 새로운 생각과 목표로 본격적인 기술개발에 다시 한번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원석하이테크는 올해 업계 전체의 핵심 제품을 가장 신뢰성 있는 기술과 품질로 생산해 내는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나아가 전기 및 정보통신 일류기업을 만들기 위해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공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회사 측에서는 마케팅 부문에서 보완이 필요할 뿐 기술력은 이미 확보해 놓고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원석하이테크의 기술개발 체계와 기업경영 마인드를 보면 국가간 빗장이 풀린 지구촌의 무한 경쟁시대에 우리나라가 세계에 내놓을 수 있는 기술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 중 하나임을 알 수 있다.

특히 회사 내부를 들여다보면 두 가지 플랜을 가지고 있다. 감성경영으로 직원과 고객이 최고의 만족을 느낄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또한 50·50클럽의 일차목표를 세웠다. 50·50이란 매출액 50억 달성을 위해 제품판매에서 2년간 50% 이상 성장을 만드는 것이다.

매출액의 15%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전체 직원의 20%에 달하는 개발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는 등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여러 건의 발명특허를 획득하는 등 타 기업에서 좀처럼 찾기 힘든 기술개발 능력을 엿볼 수 있다.

원석하이테크는 내수시장 공략과 함께 해외로 수출지역을 넓혀가고 있다.

박양석 사장은 “가격·품질·기능 측면에서 세계제일의 기술집약적 제품을 만들기 위해 올해 무척 바쁠 것”이라며 “첨단 신제품을 개발하려면 직원들의 새로운 사고와 아이디어 창출이 필요하며 구성원들이 100%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경영마인드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기술개발 동향과 매출실적을 매월 전 직원에게 공개하며 회사운영 방향의 잘잘못을 토론하는 등 전 직원의 동참 속에 회사가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공평한 성과배분을 통해 전 직원의 성취도가 최고조에 달해 있다”며 “탄탄하고 신뢰성 있는 제품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게 회사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거품을 안은 채 외형만 큰 기업보다는 기술과 품질을 갖춘 최고·최선의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그 동안 원석하이테크는 기술개발에 열성을 보였던 것 못지않게 원가절감과 경영혁신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가장 경쟁력 있는 비용으로 신뢰성 있는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가격 및 비가격 경쟁력을 두루 갖추고 있다.

박 사장은 경영전략 및 향후 회사의 비전과 관련해 “생산설비의 효율적 투자와 작업능률 개선을 통해 제조원가 혁신에 의한 이익의 극대화를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독자 기술을 꾸준히 개발해 표준화된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 싶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아울러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전 사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고객과 회사를 사랑함으로써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박 사장은 “그 동안 대기업의 우수 업체로서 신뢰성 있는 기술개발에 주력해 왔는데, 그 사이 기업과 브랜드도 함께 성장해 외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벅찬 기쁨을 맛 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사장은 관련 업계에 대해 “공정한 경쟁과 상호기술 및 정보교류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아울러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제품의 고급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품질 고급화를 위해 주요 수요처에서 최저가입찰제를 지양하고 양질의 품질을 채택하려는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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