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2001년에 발생한 캘리포니아 전력 위기에 대해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가 진행하고 있는 조사에 대해 전력업계와 캘리포니아주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FERC는 다이너지, 엘 파소, 리라이언트 리소시즈 등 60개사가 전력 위기로부터 얻은 이익을 반환하지 않으면 안된다며 캘리포니아주가 전력 위기의 사이에 공급 사업자와 맺은 고액의 장기 계약이 유효하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의 데이비스 지사는 “FERC의 우드 위원장은 FERC 스탭의 의견을 무시해 에너지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서 부당하게 높은 장기 계약을 취소하는 것을 거절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03.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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