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

시행 1주년을 맞은 전기공사공제조합의 인터넷영업점이 상당한 성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제조합 측은 그동안 많은 조합원이 이용해 준 덕분에 인터넷영업점을 통한 보증서 발급의 월평균 점유율이 40%를 넘을 정도로 활성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제조합이 최근 밝힌 '인터넷영업점 영업점별 보증서발급/업무거래신청 현황'을 보면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총 2만4,735건의 인터넷 보증서가 발급됐다. 지난해 7월 일일발급율이 총 발급건수 대비 4.49%이던 것이 7월말에 하루 점유율이 10%까지 올라갔고, 8월에는 평균 점유율이 15%을 상회했고, 9월 들어 9월 23일 드디어 32.0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2003년 들어 2월17일에는 63.56%의 최고점유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인터넷보증 시행후 가장 많은 이용을 보인 영업점은 수원지점으로 4,294건으로 기간중 발급된 총 보증서의 48.04%에 해당하는 보증서가 인터넷으로 발급됐으며, 이용비율면에서는 예산출장소가 1,152건으로 63.12%나 된다.

조합원사의 인터넷영업업무거래 신청현황도 증자후 많은 조합원이 신청을 해 현재 총 조합원 9,638개사 중에 3,389개사가 거래신청을 함으로서 35.16%를 기록했다. 최고 거래 신청율은 강릉출장소로 67.18%나 신청해 이용하고 있으며, 거래신청율이 50%가 넘는 영업점은 춘천, 청주, 예산, 강릉으로 나타났다.


2003.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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