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기사업연합회의 후지 요사쿠 회장(관서전력 사장)은 지난 15일 올 겨울의 전력 10사 합계 최대 전력이 전년대비5.5% 증가한 1억4,980만㎾로 2년만에 과거 최고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급력은 1억8,000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신뢰 회복을 위해서도 안정적 공급을 계속해 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각각의 전력회사에 대해 만전의 태세로 수요를 맞춰나가 줄 것을 당부했다.

요사쿠 회장은 전력회사가 경제산업성 원자력안전보안원에 제출한 원자력 자주 점검 작업 점검 기록에 관한 중간 보고에 관해 “나머지 조사에 집중함과 동시에 일련의 문제로 손상된 전기사업에 관한 사회에서의 신뢰를 하루라도 빨리 회복하기 위해 업계가 총력을 들여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원자력의 점검 등에 의한 정지나 대체 화력이 증가하는 등 올 겨울의 수급전망에 관해 전력 10사의 최대 전력은 전국적으로 따뜻했던 전년도와 비교해 782만㎾(5.5% 증가) 증가한 1억4,980만㎾로 2년만의 최고 기록을 갱신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요가 감소하는 연말연시를 포함해 수급 운용을 어렵게하는 혹한기 재해에 대비할 필요도 있으며 여름철 마찬가지로 각사와 연계해 만전의 태세로 수요를 충족시킬 게획을 밝혔다. 한편 탁송제도에 관해서는 요금은 현재의 신고제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같이하고 거래시장에 관해서는 지나친 규제를 하지 않고 자유로운 시장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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