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전기 등 무선통신기업 유니모테크놀로지(대표 정진현)는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주파수공용통신(TRS) 단말기(모델명 EH-8032)를 포함한 관련제품 336대 공급건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유니모테크놀로지 측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번에 한국전력공사에 공급되는 제품은 TRS 모드와 일반통신 모드의 이중 모드 전환이 가능해 중계기를 거치지 않고도 단말기에 내장된 그룹간 다자간 통화, 혹은 일대일 통화가 가능하다. 전면판은 폴리카본으로 후면판은 알루미늄 다이캐스팅으로 만들어져 가볍고 견고하다.


200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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