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처음으로 ‘제로 에너지 주택’의 착공식이 아리조나주에서 개최됐다.

제로 에너지 주택은 사용 전력의 거의 전부를 자급하고 냉난방의 비용을 하루 1달러 이하에 억제하는 주택 형태를 말한다.

미국 에너지성(DOE)의 국립재생가능에너지연구소가 보조금을 내고 지역의 건설업자가 건설하게 되며 건설 사이트는 추후 건설업자나 언론, 나아가서는 일반적으로도 폭넓게 공개될 예정이다.

제로 에너지 주택의 성능에 관해서는 미국 주택건축업자협회의 연구센터가 평가를 진행할 계획으로 제로 에너지 주택의 건설 계획은 미국내 4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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