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에너지위원회

캘리포니아주 에너지위원회에 따르면 올 여름 에너지 수급 예상에 따르면 올 여름 기온이 예년보다 높더라도 충분한 전력 공급이 확보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주 에너지위원회는 △봄철 강수량이 많았기 때문에 수력발전의 가동율이 예상을 상회한 전망이며 △2000년부터 2001년에 걸친 전력 위기 이후 캘리포니아주는 합계 773만㎾의 전원을 신설하고 있으며 △7월말까지 6기의 천연가스 화력이 계통에 접속될 계획이며 △FPL에너지가 풍력발전소의 신설을 계획하고 있어 7월에는 15만㎾의 발전을 진행할 수 있으며 △2000년 이후 주의 재생가능에너지 환불 프로그램에 의해 총 3만㎾의 태양전지가 신설되고 있는 것을 그 이유로 들었다.

캘리포니아주의 전력 수요는 연간 약 100만㎾가량 증가하고 있지만 발전소 신설이나 에너지 절약에 의해 2006년까지의 전력 공급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2003.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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