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철언)는 지난달 3일 착수한 월성원자력 2호기 ‘제5차 계획예방정비’를 지난달 31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발전을 재개했다.
월성원전은 관계자에 따르면 “월성 2호기는 지난 5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29일 동안 원자로 건물 종합누설율 시험, 증기발생기 세관검사, 냉각재펌프 밀봉체 교체 등의 계획예방정비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후 5월 31일 19시에 발전을 재개하였으며 6월 1일 100% 전 출력에 도달하여 현재 정상운전 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