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사장 남호기)은 지난 24일 주주종회를 열고 감사에 유형욱 전 경기미래포럼 대표<사진>를 선임했다.
유형욱 신임 감사는 1960년 5월 3일 생으로 경기도 의원(4~6대)을 거쳐 제 6대 경기도의회 의장, 17대 이명박 대통령 예비후보 정책특보, 경기미래포럼 대표를 역임했다.

유형욱 감사는 취임 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세계 발전회사의 모델 구현을 위하여 정진하고 있는 남부발전 직원들과 한 가족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부발전이 원칙이 중시되는 글로벌 윤리기업, 사회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투명한 기업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바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정책에 맞추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개선과 대안 중심의 열린 감사제도로 컨설팅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