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지난 6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에 前대통령자문 미래기획위원회 안병만 위원장을 임명했다.

안병만 신임 교과부 장관은 6일 열린 취임식에서 “과학기술인이 아니지만 과학기술인의 의견을 충분히 귀담아 듣고 보완하여 과학기술 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 할 것”이라며 “과학기술인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글로벌 우수과학자 유치와 공동연구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8일에는 첫 공식일정으로 과학기술계 원로들과 만나 과학기술정책 및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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