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천연에너지장관은 최근 열렸던 프레스 회합에서 유럽에 천연가스 수출을 위해 필요한 모든 준비가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이미 다른 각료도 이 문제에 관한 협정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천연에너지장관은 선거후에 그리스를 방문, 천연가스 수출에 관한 협정을 체결할 예정으로 이 협정에 의해 터키는 카스피해 연안지역의 석유·천연가스를 유럽에 운반하는 에너지 복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2005년에는 적어도 50미터톤의 석유가 지중해 주변의 항만 도시를 통과해 그리스에 운반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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