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업설명회의 특징은 주요투자자들의 발전사업에 대한 이해기반을 확대하기 위하여 발전설비의 현장에 직접 투자자들을 초청, 새로운 IR문화를 시도한 점이다.
이날 설명회 인사말을 통해 이임택 사장은 전력산업 구조개편으로 창립된지 이제 갓 한 돌이 넘은 신설 발전회사가 짧은 기간에 성장 발전한 배경에는 투자자의 관심이 큰 힘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올 한해 남전은 지속적인 경영혁신 노력으로 전년도의 158억 흑자에 이어 9월말 현재 1,350억원의 흑자를 기록하는 등 양질의 현금흐름 구조를 갖고 국내신용등급 AAA, 해외신용등급 BBB+를 획득했다.
한편, 남전은 이번 기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향후 국내외 자금조달시 보다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고, 발전사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인지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