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남지사 여수지점은 최근 사내 강당에서 무재해 15배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여수지점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안전을 생활화해온 결과 무재해 운동을 시작한 지난 79년 8월 1일부터 지난해 12월 31일까지 23년 5개월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사업장을 운영하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날 신재열 여수지점장은 무재해 15배 달성에 만족하지 말고 이를 계기로 산업재해의 발생원인과 예방책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무재해 20배를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200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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