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이날 지급된 장학금은 모두 1억5,460만원으로, 4년제 대학생 86명
에게 각 100만원이 지급되고 2년제 대학생 98명에게 각 70만원씩이 지급됐다.
고리본부가 주변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들어주고 우수한 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매년 대학에 입학하는 우수 신입생을 선발, 폭넓은 혜택을 주고 있다.
고리본부는 기장군 장안읍과 일광면, 울주군 서생면 등 주변지역 3개읍·면 출신 대학 신입생에게는 상반기에, 재학생과 중고생에게는 하반기에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매년 2회씩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은 고리장학재단은 현재 10억원의 장학기금을 적립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중·고교생 6,665명과 대학생 1,682명에게 모두 25억7,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03.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