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EPCO) 김쌍수 사장은 지난 6월 30일 ‘전력그룹 재도약을 위한 2020 KEPCO 뉴비전 선포식’에서 “KEPCO는 2020년 전체 매출 시장의 30% 이상을 해외 시장에서 달성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2020년 KEPCO가 글로벌 톱 5 유틸리티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지난 23일 오후 6시,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치러진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제22대 이사장 보궐선거에서 최종 승자가 가려졌다. 결과는 이재광 후보(광명전기 대표)가 홍백파 후보(선광산전 대표)를 175대 122로 53표차로 누르고 신임 이사장에 당선됐다. 선거 과정 중 홍 후보 측이 신원증명서류 미제출을 이유로 후보자격 상실을 주장하면서 논란이 됐지만, 결국
“PCCS 서비스가 공개되면서 눈코 뜰새 없이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정부, 기업, 언론은 물론 일반인들까지 관심을 표명해 주고 있는데, 이는 PCCS가 스마트그리드 서비스의 서막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한전 영업처 영업운영팀 황수동 차장은 이번 PCCS 공개와 관련해 최근 전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고는 있지만 실체가 없어
한국수력원자력(주) 박기철 발전본부장은 지난 10일 열린 ‘2009 원자력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상인 동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979년 한전에 입사한 박 본부장은 30여년간을 원자력발전 및 건설 분야에 종사하면서 원전 안전성 확보 및 원전 건설사업의 적기 추진으로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에너지관련 기업 적극·자발적 참여 독려예산 조달 집중…북한 WEC참여도 조율지난해 11월 7일 WEC 멕시코집행이사회에서 낭보가 날아들었다. 2013년 세계에너지총회 개최를 열망했던 한국은 강력한 경쟁도시였던 덴마크 코펜하겐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을 제치고 2013년 제22차 세계에너지총회 개최를 대구광역시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스마트그리드와 관련해 사업단은 로드맵 작성을 위한 사무국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11월에 발표될 국내 스마트그리드 로드맵과 기후변화주요국포럼(MEF)에 제출하게 될 해외 로드맵, 그리고 제주 실증단지의 조성입니다.” 지난달 29일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초대 단장으로 선임된 김재섭 단장은 스마트그리드사업단이 해야
매년 100% 넘나드는 매출 신장세 기록“세계화 시키는 것, 그것이 바로 꿈이다”매출액 2007년 50억원, 2008년 120억원, 2009년 200억원+α. 당장 숫자만 보면 ‘아니 요즘같이 어려울 때 이처럼 잘나가는 회사가 있겠어?’ 하며 의문을 갖는 이도 있겠지만, 이는 국내 전기공사업체인 파워포인
정부가 공공기관 선진화를 추진한지 1년을 맞이한 현시점에서 전력노동계가 시끄럽다 못해 어지러울 지경이다.공공기관 선진화 정책은 공기업들에게 크나큰 변화를 가져다 준 동시에 근무여건을 더욱 열악하게 만들었다. 특히 한전은 공공기관 선진화 정책으로 인해 공개경쟁보직제도 등 실험적인 인사제도를 도입하고 사업본부별 경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인력감축 및
“올해의 경우 공공기관 선진화를 시발로 경영평가에 따른 성과금 삭감, ERP 추진, 소사장제, 구조조정 등 현안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특히 발전소 현장에서는 소사장에 대한 불만이 가득합니다. 공공기관 선진화와 관련해 전력연대와 연계할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했습니다만 일단 협력이 되는 그룹사 노조와 우선적으로 연대해 나갈 것입니다.”올해로
대출 이율 대폭 인하 등 조합원 편익 제고에 앞장“정관 개정(안) 큰 그림 거의 완성…작품 나올 것”실버산업·법률·장례서비스 등 복지사업 확대 계획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강이원)이 올 상반기 자산총액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미국발 금융 위기로 국내 경기가 지속적으로 침체돼 있는 가운데 얻어낸
스마트그리드 정교한 가격신호 제공배출권거래·RPS인증기간 역할 강조전력거래소가 전력산업의 녹색성장 선도자를 자임하며 ‘전기의 미래를 열어가는 전력거래소’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전력거래소는 정부 경영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지만 이번 브랜드 선포식을 시발로 다시 한번 전기분야의 미래성장동력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
“앞으로 하동화력본부를 세계적인 모델발전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면에서 더욱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남부발전의 이러한 노력을 지역사회와 여러분께서 늘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동안 우리나라 산업화의 과정에서 중요한 전력산업의 한 부분을 담당하면서 국가발전에 기여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낍니다.”이번 하동화력 7
“하동화력 7,8호기 건설사업은 착공 이전부터 지역주민의 민원발생 등으로 사업계획이 변경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동화력 건설소 공사관리부장 재직시 건설공사 착공전인 2003년과 2004년도에는 건설사업 반대민원에 대해 주변 지역 주민, 환경단체, 어업인 및 지자체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주야를 막론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설득으로 우호적인
휴전선 155마일 중 59마일에 걸쳐 있는 국가안보상 중요지역과 개성공단 및 파주LCD 산업단지 등 통일의 길목이 될 지역에 안정적 전력공급을 맡고 있는 한전 경기북부본부(본부장 김동현). 사실 경기북부본부는 사업소 규모나 지역여건 등에서 한전의 타 사업장 보다 열악한 면이 많다. 군부대, 농어촌 지역이 많다보니, 선로가 길어 손실이 많고, 또 계절적 부하
한수원이 최근 전세계 농축 우라늄 소요량의 15%를 생산하게 될 GB-Ⅱ 공장 지분의 일부를 인수키로 함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는 비상시에도 안정적으로 농축 우라늄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은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적 원자력회사인 아레바(AREVA)사와 우라늄 농축공장 지분참여 계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한수원은 아레바사
꿈이 있는 자는 항상 끊임없는 도전의 연속선상에 서 있다. 왜냐하면 꿈꾸는 자는 현실에 안주함을 거부하기 때문이다. 남들은 너무 높아 불가능할 것이라며 시도조차 않는 장벽을, 꿈꾸는 자는 그 벽 뒤에 가려진 더 나은 미래를 찾아야 한다며 과감히 도전한다. 수많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기에 그 도전엔 멈춤이 없고, 결국 그 벽을 넘어서고야 만다. 세상은 이처럼
한국수력원자력이 제2의 도약을 위한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나가고 있다. 한수원은 지난해 말부터 직급을 초월한 발탁 인사, 임금반납, 대졸초임 삭감 등을 통해 내부조직 및 인사운영 체계를 효율화해 왔다. 이어 최근에는 더 강도 높은 혁신을 위해 향후 3개월간 사업부제 확대추진 및 인사제도 혁신, 중수로 경쟁력 제고, 설계·구매과정 개선을 중점
한국조명기술연구소(소장 양승용)가 개소된 것이 지난 1999년 5월 25일이니까 올 해로 딱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조명기술연구소는 국내 유일의 조명분야 전문 국책연구기관으로서, 국내 조명산업의 발전과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그 역할을 톡톡히 해 냈다. 특히 최근 LED 분야가 신성장동력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조명기술연구소의 위상은 더욱 높아지고
한전 부산본부 박병태 본부장실에는 본부의 모든 업무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각종 차트가 빼곡히 한 벽면을 채우고 있다. 무슨 회의가 있을 때에만 현황을 체크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바로 사무실 안에서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한전의 통합본부들은 그야말로 치열한 경쟁 관계에 있습니다. 이 경쟁에서 앞서나가기 위해서는 ‘나중에&r
‘GWBW를 찾아라’…혁신과제 발굴체계 구축점검단 구성 휴일 이용 소규모지점 융단지원 “관할구역 중에는 소양강댐 건설로 고립된 지역이 있는데, 접근하려면 배를 타고 들어가야만 합니다. 그래도 한 명의 고객이라도 소홀히 할 수 없기에 새벽에 고장 신고가 들어오면 직원들이 배를 타고 들어가,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