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달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건설안전혁신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안전설계시스템(Koen형DfS) 연구개발과제의 중간성과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남동발전은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공공기관으로 건설안전혁신을 선도함으로써 안전한 대한민국에 기여하기 위해, 과거 현장중심의 사후조치적 안전관리에서 탈피하여 ’22년부터 공공기관 최초로 건설공사 ‘안전설계시스템을’ 구축, 건설공사 全 단계에 걸쳐 설계안전성검토(Design for Safety)를 적용하고 그 작동성을 발휘하는데 역량을 기
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출자회사에 안전관리 강화와 수익성 개선 등 공적 책임을 강조했다.서부발전은 지난 5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국내 주요 출자회사를 대상으로 경영현안 업무보고회를 진행했다.서부발전이 출자한 신평택발전㈜, 동두천드림파워㈜, 청라에너지㈜ 등 3사는 경영 현안과 2023년 주요실적, 2024년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주주사의 경영전략과 비전을 공유했다.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소인 신평택발전㈜, 동두천드림파워㈜는 무재해 안전 사업장 실현, 발전설비 안정적 운영 및 원가절감 노력을 보고했다. 집단에너지 사업을 수행하는
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성신양회(사장 한인호)와‘해외 에너지효율화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일 성신양회 본사(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체결했다.동서발전과 성신양회는 시멘트 공장의 폐열, 폐기물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가스 등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하여 화석연료의 사용량을 낮추는 방법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다. 폐열회수 발전은 시멘트 생산 과정에서 발생되는 고열을 보일러의 열원으로 재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감축한 온실가스는 파리협정에 의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의 배출권으로 확보하고 해당 국외 감축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지난 5일 10시부터 전남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노사합동 무사고 안전 결의행사”를 시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한전KDN의 안전경영 방침과 임직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김장현 한전KDN 사장과 박종섭 한전KDN노조 위원장이 함께 노사 간 산업재해 예방 의지를 표명하였으며 사내 방송망을 통한 전국 실시간 송출로 진행됐다.행사는 전국 사업소 직원들의 직접 참여와 촬영을 통한 안전 장구 및 현장 안전구호를 외치는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또한, 직원 대표의 결의문 선서를 통한 △안전경영 최우선 가치 인식 및 자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유럽을 비롯한 해외 원전수출에 대비한 품질경영시스템 국제표준 달성 등 올해 핵심 품질경영 전략목표를 점검했다.한전KPS는 2월 28일부터 이틀간 본사 빛가람홀에서 전국 사업소 품질담당 대표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품질부서장 및 담당자 전략회의’를 열었다.이날 전략회의는 △2023년도 품질 이슈 개선방안과 2024년도 주요 품질업무 공유 △품질검사자 양성 계획 및 품질비용 집행 개선사항 검토 △품질분임조 활동 설명 등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체코, 영국, 폴란드
한국전기연구원(KERI) 전기응용연구본부 한성태 박사팀이 99% 이상 수입에 의존했던 ‘전자빔 용접기’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전자총’ 핵심 기술을 국산화 개발했다.산업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용접’은 각종 금속 소재를 서로 녹여 붙이는 작업이다. 기존 용접이 아크(방전시 발생하는 스파크)나 레이저에서 나오는 열을 활용했다면, 전자빔 용접기는 전자의 운동에너지로 소재를 서로 붙인다. 즉, 전자빔이 쏘여지면 높은 전압으로 가속된 전자가 용접물에 충돌하면서 운동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변환시키는데, 이때 생긴 고열로 용접물을 서로 접합
한전(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김동철 사장은 지난 5일부터 한전 광주전남본부 및 담양지사를 시작으로 전국 단위의 CEO 현장 소통설명회를 시작했다.이번 현장 소통설명회는 김동철 사장이 취임 직후부터 줄곧 강조해온 소통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적극 반영된 것이며, 한전이 직면한 경영위기를 조속히 극복하고 ‘국가 미래 성장에 기여하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내부역량 결집과 변화·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필수라는 판단에서 마련됐다.이날 첫 설명회가 열린 한전 광주전남본부 및 담양지사에서는 100여 명이 넘는 직원들이 참석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지난 8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1회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백남길 이사장은 본회의에 앞서 지난 3년간 활동한 권광식 위원장(대성전력㈜ 대표)을 비롯한 전임 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새롭게 위촉된 신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신임 위원은 위원장으로 선출된 신철 에스에이치기업㈜ 대표를 비롯해 차점식 ㈜대륙산전 대표, 이왕종 ㈜세원이엔피디 대표, 손영관 ㈜명덕전력 대표, 민병의 ㈜청우전력 대표, 공대환 ㈜남영전기조명 대표, 유중형 ㈜한별이앤지 대표 등 7명이다.새로 출범한 선거관리위원
대한전기협회와 산업단지 관련 주요 기관들이 힘을 모아 산업단지의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전환에 나선다.대한전기협회는 지난 5일 서울 송파 전기회관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와‘산업단지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전기협회 한상규 상근부회장 직무대행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윤창배 상무이사,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김기원 회장,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민동욱 회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대한전기협회와 산업단지 관련 주요 기관들은 산업단지
변전전문회사협의회(회장 홍진표)는 지난 7일 충북 오송 소재 한국전기공사협회 강당에서 제23차 정기총회 및 제21기 세명이엔지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변전전문회사협의회의 2023년도 수지결산 및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 시켰다.홍진표 변전전문회사협의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변전전문회사 제도가 도입된지 28년이 되었고 어려운 상황도 많았지만 그때마다 훌륭한 역대 회장님과 회원사들이 지혜를 모으고 적극적인 협조로 이를 극복하며 성장했다”면서 고마움을 표시했다.홍회장은 “최근 협의회에 발전기금
두산에너빌리티가 발전·방산 분야에서 축적한 금속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 이하 AM) 사업을 조선 분야로 확장한다.금속 적층제조는 금속 분말을 한번에 한층씩 겹겹이 쌓아 금속 소재부품을 제조하는 기술로, 금속 3D 프린팅으로 불리기도 한다.두산에너빌리티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선박·해양 분야 부품 발주 플랫폼 운영사인 펠라구스(Pelagus) 3D社와 금속 AM 기술 교류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펠라구스 3D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두산에너빌리티 송용진 전략혁
LS전선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제4회 기술공모’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기술공모(Open R&D)’는 국내 유수의 대학, 연구기관과 협력 관계를 구축, 핵심 사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단기간에 확보하는 방법이다.LS전선은 공모를 통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케이블 소재 재활용 기술을 비롯, 제품 개발과 생산 과정에 접목할 디지털전환 기술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회사 측은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서 R&D를 통해 미래 시장을 선점할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이다”라며,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등 산
포스코인터내셔널 이계인 신임 사장〈사진〉이 취임 후 첫 행보로 구동모터코아 글로벌 확장을 선택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사장 이계인)은 23일 이사회에서 구동모터코아 폴란드 신공장과 멕시코 제2공장 건설을 승인하고 ‘2030 구동모터코아 700만 생산시대’ 청사진을 완성했다.이로써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한국(포항, 천안)을 포함해 멕시코, 폴란드, 중국, 인도 등 5개국에 걸친 구동모터코아 글로벌 생산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됐다.구동모터코아 사업의 유럽 교두보가 될 폴란드 생산공장은 폴란드 남서부 브제크(Brzeg)市에 들어설 예정이다. 브제
SK E&S가 KD운송그룹,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수도권에 운영중인 내연기관 버스를 친환경 수소버스로 전환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내 최대 여객운수사인 KD운송그룹이 수소버스 전환에 나서면서 수소버스 도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SK E&S(대표이사 추형욱)는 지난달 27일 SK 서린사옥에서 KD운송그룹, 현대자동차와 ‘수도권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 허상준 KD운송그룹 대표이사 사장, 정유석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협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달 22일 본부 홍보관에서 ‘2024년 제1차 한울본부 원전소통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원전소통위원회는 지역주민과 한울본부 간의 상시소통채널로서 군의원, 지역발전전문가, 한울본부장 및 사내 주요 인사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이번 정기회의에는 김성기 북면 이장협의회장, 문윤기 울진읍 이장협의회장, 한울본부 제1발전소장, 신한울 제1건설소장, 신한울 제2건설소장 등 신임위원 총 5명이 모두 참석하여 기존 위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위원장인 이세용 본부장을 비롯한 위
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 이하 ‘적십자사’)로부터 그동안 지역사회와 나눈 이웃사랑과 봉사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남부발전은 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최근 수여받았다고 26일 밝혔다.‘적십자 회원유공장’은 적십자 회원으로서 숭고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발휘해 기여한 공이 큰 단체 및 개인에게 수상하는 상이다.남부발전은 창사이래 ▲에너지 ▲사랑 ▲나눔이라는 3가지 사회공헌 추진방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추진해 왔다.특히, ‘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지난달 29일 경남연구원과 ‘지역사회 및 가치사슬로의 탄소중립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동서발전과 경남연구원은 △협력사업 발굴 △기관 간 인력교류 △교육·홍보·실천운동 등을 통해 경남 지역사회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첫 협력모델로 ㈜MH에탄올(대표이사 최동호) 및 ㈜세온에너텍(대표이사 이현천)과의 4자간 업무협약도 이날 함께 체결하고 소주의 원료인 주정 생산 후 발생되는 부산물인 주정슬러지의 공급과 바이오연료의 생산, 발전 연료로의 사용 등을 약속했다.김영문
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포스코홀딩스,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무탄소 전원개발 비즈니스 모델 및 브랜드 공동개발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남동발전은 지난달 2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남동발전 이상규 부사장, 포스코홀딩스 김준형 친환경미래소재총괄, 삼성물산 건설부문 이병수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탄소 전원개발 사업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해외 청정연료(그린수소 등) 생산 및 국내 공급 ▲수요처 전력망 구축 및 무탄소 전력 판매사업 ▲무탄소 전력공급 브랜드 론칭 ▲무탄소전원 개발사업
전기조합(이사장 문희봉)은 지난달 27일 전기조합회관 5층 대강당에서 제6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3년도 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배당금 처분(안),’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예산회계규약 개정(안),조합추천 수의계약제도 연간 추천횟수 및 계약금액 한도 설정(안)등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문희봉이사장은 개회사에서”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탄소중립과 ESG등 경영 패러다임을 바꾸는 가치들이 새롭게 등장하였고 디지털 전환 역시 그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자원 무기화, 경기침체, 원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지난달 27일 63컨벤션센터(여의도동 소재) 2층 그랜드볼룸에서「2024년도(제6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임원, 시도회장, 운영위원, 시도부회장, 조정위원 및 전국 대의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하여 1부(유공자 포상 등)와 2부(본회의)로 나누어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재정 위원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전기인들을 격려했다. 그 밖에도 전기관련 협·단체장 및 유관기관장, 전임 협회장 등 많은 내외귀빈들이 참석하여 이날 총회를 더욱 빛내 주었다.이날 1부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