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그리드 산업이 급부상하면서 배전지능화에 대한 관심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배전지능화 시스템은 배전선로를 감시 제어하는 배전자동화시스템을 넘어서 변전소부터 배전계통 수용가까지 모든 전력설비를 원격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아울러 센서를 부착해 설비의 열화상태를 진단하며, 분산전원과의 연계운전이 가능한 지능화된 배전계통 통합운영 시스템이다. 즉 스마트그리드 사
전기協, 오는 25~28일 경주현대호텔서 개최워크숍·논문발표 등 프로그램 다채롭게 진행전력계 최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2009 KEPIC Week’ 행사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경주현대호텔(경주 보문단지)에서 열린다. 올 해로 6회째를 맞는 ‘KEPIC Week 행사’는 KEPIC(
“한국 제조업체들은 일단 바이어로부터 구매 확약을 받아야 UL 인증을 획득한다는 입장이지만, 미국 바이어 입장에서는 UL 인증이 없는 제품에 대해서는 구매 고려를 하지 않습니다. 해외수출을 위해서는 사전에 CE, UL 등의 인증을 반드시 획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이러한 KOTRA 관계자의 말처럼 해당 지역으로 수출을 하기 위해서는 반
산·학·연·관 협력방안 모색정책 건의안·아이디어 도출국내 스마트그리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해외시장과 차별화된 국내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와 전력IT사업단은 국내 스마트그리드 전문가 및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
한전 및 한수원이 해외 우라늄을 확보하기 위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전은 최근 우라늄 전문회사인 캐나다 데니슨사의 주식 17%를 6800만 달러에 확보했으며, 한수원은 프랑스 아레바가사 트리카스탱 지역에 건설 중인 GB-Ⅱ 농축공장의 지분 2.5%를 인수키로 협력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전은 내년부터 연간 약 300톤의 우라늄 구매권을
한국형 스마트그리드 기술 실증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에 구축될 통합실증단지의 대략적인 윤곽이 드러났다. 우선 내년에는 제주 통합실증단지 내에 배전자동화, 디지털 변전, 능동형 전력설비 감시시스템 등 전력IT 연구성과물이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2011년 하반기부터 신재생에너지 연계 및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지능형 전력량계, 원격 검침시스템 등을 본격
저탄소 녹색성장의 새로운 국가 비전이 최대의 화두로 떠오르는 있는 가운데 한국에너지기후변화학회(회장 이태용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는 김형국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과 국내외 기후변화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8일 서울교육문화회관 별관에서 산업체의 대응기술 및 탄소저감 대책, CDM 및 배출권거래제 등 다양한 주제로 2009년 춘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8~21일 신라호텔과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뜻 깊은 행사가 이어졌다.바로 제3차 C40 세계도시 기후 정상회의와 부대행사로 서울기후변화박람회가 진행된 것.서울에서 열린 ‘제3차 C40 세계도시 기후 정상회의’는 기후변화의 가장 큰 원인 제공자이면서 동시에 가장 중요한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는 대도시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공동대응방법
올해로 7회째를 맞은 ‘2009 국제전력IT(스마트 그리드) 및 전기설비전’이 20~22일 코엑스에서 성대하게 진행됐다.지식경제부 후원으로 한국전력기술인협회(회장 최광주)와 KOTRA(사장 조환익)가 공동 주최한 이번 글로벌 파워텍은 전력IT, 중전기, 발전플랜트 산업을 융합한 전시회로서 정부의 ‘전력산업글로벌화 정책&rsq
전력기술인협회, 20~22일 코엑스서 개최50개국 200여개사 방한…미개척 시장 집중지난해 350건 대리점 개설, 1만200건 상담건수, 20조원 규모의 상담실적, 25억원의 현장계약, 700억원 규모 순수 전시회 관련 수출계약이 성사됐던 ‘전력IT 및 전기설비전(Global Electric Power Tech’에 전력 플
녹색기술 특허출원 우선 심사키로전기공사기술자 경력 산정도 변경지식경제부가 최근 전기공사업관리 운영요령, 신제품(NEP) 인증 및 구매촉진 등에 관한 운영요령, 집단에너지사업 허가대상자 선정기준 등 각종 운영요령 및 지침 등을 개정·고시했다. 아울러 특허법 시행령,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시행령 등에 대한 개정안도 마련, 입법 예고했다. 다음은 주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서 연구개발만큼은 게을리 할 수 없는 부분이다. 전력산업도 예외는 아니다. 에너지 수급, 환율, 금리의 불안으로 국내경기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소비부진으로 전력수요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연구개발을 지체할 수는 없는 것이다. 오히려 고유의 사업영역을 유지하기 위해 혹은 신사업
내달 1일이면 전력·에너지분야 2개 기관이 법정기관으로 전환된다.바로 한국에너지자원기술기획평가원과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 그 곳이다.우선 한국에너지자원기술기획평가원(이하 에기평)은 지난 1월 국회에서 에너지기본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5월 1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으로 변모하게 된다. 최근에는 신임 원장 선임을 마무리하면서 법정기관 에기평으로 거듭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그린 비즈니스가 어려운 수출환경을 뚫어나갈 새로운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 각국이 그린 산업 육성을 위해 각종 정책을 내놓으면서, 국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한 부분이라는 지적이다. 아울러 세계 CDM 시장이 현재 급성장하고 있어, 이에 대한 우리 기업의 진출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KOTRA가 최근 코엑스 인터콘
절약이 미덕이던 시절이 있었다. 몽땅연필에 볼펜을 끼워쓰고 구멍난 양말은 꿰매신던 시절, 전기라고 예외일 수 없었다. 불필요한 가전제품이나 불을 켜뒀다간 여지없이 부모님의 불호령이 떨어졌다. 하지만 전력사용에 대한 소비패턴의 변화는 경제성장 만큼이나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에어콘이 없는 여름을 상상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사람의 행동변화에 맞게 설정
“한수원은 원자력 침체기에도 원자력 건설을 지속 수행해 관련 인프라가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유지돼 왔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할 때입니다.”한수원 원자력정책처 원자력기술팀 허성철 팀장은 지금이야말로 제2의 원자력 르네상스라며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할 때라고 강조했다. “2007년말 현재 전 세계에서
아무리 시대가 변해 모든 것을 자동화 할 수 있다 해도 인간의 힘을 빌리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없다. 로봇이 물건을 만들고 집안 청소를 할 수 있어도 이를 만들고 작동하는 것은 결국 인간이 해야 할 몫이다. 이처럼 세상이 아무리 변한다해도 전문인력은 반드시 필요하다. 원자력 산업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신기술이 발전하고 새로워졌다고 해도 이
“녹색성장을 위한 중추적인 에너지원으로서 원자력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원자력발전 비중이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특히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국내 원전 운영에 있어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며, 이를 위해서는 전문인력 양성이 필수적입니다.”한수원 원자력교육원 시인권 원장은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원자력발전의 지
정부는 1987년 ‘원전기술 자립계획’을 마련해 영광 3,4호기를 준공하면서 한국표준형원전의 복제 설계 및 건설능력 확보 등 기술자립은 달성했다. 하지만 일부 핵심·원천 기술 미자립으로 기술이전을 요구하는 해외 원전시장 진출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산업자원부(현 지식경제부)는 지난 2006년 원전기술의 선진화 및
대한전기협회가 주최한 ‘제44회 전기의 날’ 기념식이 김영학 지식경제부 차관과 김쌍수 전기협회 회장 등을 비롯한 국내·외 전기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서울 삼성동 한전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 날 기념식에서 최고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은 해외시장 적극진출과 수출확대로 국가경제 및 전력산업발전에 크게 공헌한 LS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