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급등으로 고유가시대는 좀처럼 멈추지 않을 전망임으로 이를 위해 원자력발전에 매달릴 수밖에 없는 오늘의 현실이다. 우리는 지난1970년대 두 차례의 석유파동이란 뼈아픈 경험을 통해 지속적인 국가경제성장을 위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최초로 지난 78년도에 도입된 원자력발전은 현재 국내 총 전력 생산량의 절반에 가까운 40%이상을 담당하여 버팀목이 되
교토의정서의 발효로 온실가스 감축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달 제2차 기후변화 대책 주간행사를 개최하고 각 언론을 통해서 교토의정서가 갖는 의미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게 보도되는가 하면,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다양한 목소리들도 나오고 있다.포스트교토체제 협상이 가속화되고 우리나라의 온실가스감축의무부담에 대한 대내외적 압력이 가중
우리나라는 지금 21개 해외국가들과 원자력협정을 채결하여 정기기술회의 개최 인력 및 자료교류를 통하여 원자력분야의 상호협력 관계를 활발히 하고 있으며 10개 해외 원전과도 발전소간 기술협력협정을 채결하여 발전소운영을 통해 얻은 경험을 상호교환 함으로써 원전의 안전운전에 기여하고 있다. 1973년 한. 미 원자력협력협정체결로 시작된 우리나라의 국가간 원자력
국제유가급등으로 최근 고유가로 인해 각 나라마다 에너지확보와 에너지자립은 국가정책의 최우선과제가 되고 있다. 특히 석유 한방울 나오지 않는 우리나라는 석유의존도를 낮추는 에너지정책으로 에너지위기에 직면하여 에너지자립을 위해 원자력발전을 선택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를 무기화하는 국제사회에서 에너지 안보차원에서 에너지다원화 정책도 적극 강구해 나가야할 것이다.
자연의 힘 원자력이 탄생되자마자 무서운 괴력의 핵무기로 사용되었다는 것은 인류에게 비극이 아닐 수 없다. 제3의 불로 에너지혁명을 일으켜 인류를 위해 커다란 공헌을 할 수 있는 원자력이 제2차대전의 발발과 함께 정반대의 위치에서 대량살상용 군사적 전쟁무기로 전락한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지난 세계 제2차대전중 다행한 일은 독일이나 일본
이제 환경문제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로 세계 여러 나라의 공동관심사가 되고 있다. 지구온난화현상 오존층파괴 산성비 사막화 그리고 생태계 파괴등 지구환경 위기는 날이 갈수록 더욱 심화되고 있다. 산업혁명이후 인류는 지속적 경제 성장을 위해 화석연료 과다사용으로 환경오염물질 이산화탄소 발생 그 원인이 대표적이며 지금 세계 경제는 자원고갈과 환경오염으로
우라늄원자핵을 분열시키는 이른바 연쇄반응을 일으켜 순식간에 많은 핵분열이 일어나면서 엄청난 에너지가 서서히 방출되는 원리가 오늘날 원자력발전이 되고 있다. 간단히 요약해서 원자력이란 우라늄의 원자핵이 중성자를 받아들여 핵분열을 일으키고 이 핵분열 연쇄반응으로 얻어지는 엄청난 에너지를 말한다. 이때 발생하는 열량은 일반 화학반응에 의한 것보다 월등히 많아 석
어떠한 문제가 되든 국민들이 흥미를 끌 수 있다고 생각되는 문제가 제기되면 모든 신문 TV 주간지 및 라디오 방송 등이 한꺼번에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해 마치 세상에 종말이 온 것처럼 대중을 선동하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그러므로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한 분별조차 없이 큰일이나 벌어진 것처럼 법석을 떨고 있다. 그러다가 한고비가 지나가면 언제 그러했느냐하는
녹아내리는 북극 빙하, 태평양 물의 온도를 높이는 엘니뇨현상 그리고 염도 저하로 인한 해류 변화 등의 기상이변은 이미 여러차례 지구촌에 경종을 울린바 있다. 온난화의 주범은 지상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2)의 증가라는데 이론의 여지가 없는데 이 모든 원인과 현상의 중심에는 지구 온난화가 있으며 기상 재해로 인한 세계의 경제적 피해는 연간 7000억달러에
작년도 20개 국내 원전의 실적은 이용률 95.5% 달성, 호기 당 고장정지 건수는 0.5건으로 사상 최고의 기록을 세웠다는 언론 기사를 접하였다. 세계 원전의 평균 이용률은 79.3%이고, 평균 고장정지 건수도 2건을 초과하고 있어, 국내 원전의 운영 실적이 얼마나 대단한 기록인지 알 수 있다. 한주기 무 고장 안전운전 달성 기록으로도 2004년 19개
최근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집중호우 피해 뒤에는 어김없이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기상 이변이 나타나고 있다. 벌써 20여일 넘게 계속되는 있는 살인적인 더위에 급기야 전력 사용의 폭주를 불러오면서 연일 최대 전력 수요가 실시간으로 경신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에어콘 등 냉방설비사용 증가로 등으로 곳곳에서 대규모 정전사태가 속출되고 있다.특히 전력 사용이 집중
한전에서 전자계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증진시키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선 전자파와 전자계에 대한 이론이 대부분 과학적 지식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일반 국민들이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일반인들은 전자계가 인체에 완전 무해하다는 확정상태를 원한다. 특히 아무런 이득이 없는 위험 리스크는 반대하고 있다. 전문가들 역시 향후 연구결과 발표에 대비
‘위기=기회’라는 등식이 있다. 이는 곧 ‘위기’와 ‘기회’는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것이다. 즉 항상 공존하고 있다. 과거의 위대한 영웅이나 세계를 호령했던 제국들은 절체절명의 위기가 닥쳤을 때 그 뒷면에 있는 기회를 잘 활용해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고, 나라를 부흥시켰다. 현재 국내 에너지 시장 상황도 한 마디로 표현하면 위기이다. 가
70년대 경제성장의 밑거름이 되었던 국내 최초 원전 고리1호기가 2008년 30번째 생일을 맞이한다. 초기 설계상 30년만 보장받았던 고리1호기는 주기적 안전성평가를 수행하여 설계수명 이후 계속운전에 대한 기대를 가져왔다. 국내에선 처음이지만 세계에선 많은 원전들이 이미 수명연장을 채택하여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 물론 시행에 앞서 정부와 관계회사의 철저한
당시의 전기사업법은 보안체제의 문제점 말고도 여러 개의 굵직한 사안들이 있어서 조항을 몇 개 수정하는 수준이 아니라 아주 완전히 폐기하고 새로 만드는 전면개편의 형식을 취했다.초안의 내용은 주로 일본과 미국의 법규체제를 참고로 했으며 그 중 보안체제에 관해서는 당시 일본의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즉 모든 전기공작물의 종류를 기존의 전기사업(한전)용과 자가
최근 국제유가가 날만 세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이에 70년대 두 차례의 석유파동의 악몽이 되살아나면서 국내는 물론 세계 여러 나라들이 안정적인 에너지확보를 위해 총성 없는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이제 원자력에너지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원자력발전 산업에 눈을 돌리고 있는 현실이다. 세계 경제 11대 국가로 등장한 것도 결코 원자력과 무관할 수 없다
20C 원자력 에너지 혁명을 일으켜 인류를 위해 커다란 공헌을 할 수 있는 원자력이 불행하게도 세계 제2차 전쟁의 발발과 함께 대량살상용 전쟁도구로 사용한 것은 인류 역사에 엄청난 비극이 아닐 수 없다.그러나 불행 중 다행한 것은 독일이나 일본보다 미국이 먼저 핵무기를 개발하여 일본을 원자폭탄으로 선공하여 일본이 패망함과 동시 세계 제2차 전쟁이 종말을 고
전력에너지는 현대문명 생활을 이어가는데 젖줄과 같은 생명의 원천이 되고 있다. 전력에너지는 경제성장과 풍요로운 물질문명을 발전시키며 윤택한 국민생활을 가능케 해주는 소중한 자산이 되고 있다. 전력에너지는 쾌적한 문화생활을 갈구하는 현대생활에 있어서 순간이라도 없어서는 안 될 생활필수품이 되고 있다. 특히 21C 고도의 정보화 시대를 맞이해서 전력에너지는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