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원전사고로 우라늄 가격이 약 10%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김진우)이 발행한 ‘후쿠시마 사고 이후 원전 전망 및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TMI 및 체르노빌 사고가 우라늄 가격에 미친 영향은 미미했으나 후쿠시마 사고는 10%대의 가격하락을 초래한 것으로 분석했다. 후쿠시마 사
기술연구소 투자에 과감…2~3년後 대비 R&D 추진고체절연 다회로 개폐기 상연결 부스바 대부분 공급폴리머 애자류, 개폐기 상연결 접속장치, 폴리머 절연물, 복합COS, 폴리머 복합붓싱, 리드선 부착형 폴리머 피뢰기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주)에스엠텍은 2008년 설립된 비교적 신생 벤처기업이다. 그러나 에스엠텍의 기술력은 특출하
산업용 전기기기 풍부한 지식·정보력 갖춘 전문경영인위기가 곧 기회…신제품 개발 및 시장 개척 위해 최선2009년 수배전반 및 GIS 전문제조업체인 나라기전(주) 대표이사로 취임한 김동수 사장은 경기공업대학 전기과를 졸업, 강경전기공업, 삼보건설산업, 금성계전, 금성전설산업, 광세엔지니어링 등 관련 분야에서 40여년 가까이 근무한,
보호IED 등 이어 최근 발전소용 ECMS 개발 참여총 매출 중 13% R&D에 투입…시스템 수출 계획지난 2000년 만 36의 나이에 네오피스(주)를 창업, 국내 전력자동화 분야의 대표적인 벤처기업으로 성장시킨 구춘서 사장. 그는 참다운 전력벤처 경영인답게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신규사업에 대한 도전을 통해 국내 전력 자동화 시스템의 국산
기존 제품 대비 50% 이상 에너지소비 절감 가능항온항습·살균·탈취 가능…향후 가정용도 보급‘2011 SIEF’에서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은 한국공조기술개발(주) 이건수 사장은 에너지 절감 및 고효율 제품 개발로 우리나라의 저탄소녹색성장에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는 인물이다. 수상 소감을
장조장 케이블 운송·포설공법 개발 등 산업발전 공헌3년내 사업다각화…자체 제품·서비스 제공 회사 변모국내에서 지중송전 분야를 거론하면서 빼놓아서는 안 되는 인물이 있다. 바로 (주)이피이 최종현 대표이사. 그는 지중송전 분야에서만 40여 년 가까이 종사하며 지중송전 자재, 공법 및 장비의 연구개발에 매진, 신기술 개발
중전기기 영업·구매·설계·생산 등 전부문서 맹활약품질관리·기술경쟁력 바탕 변압기 수출 확대에 기여현대중공업(주) 최정근 전무이사는 이번 ‘2011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 유공자 포상에서 최고의 영예의 산업포장의 영광을 안았다. 중전기기 영업, 구매, 자재, 설계, 생산 전부문의 업무를
올 해 국내 전기산업은 수출에 있어 사상 최초로 100억불 달성이 확실시 되고 있다. 관련업계는 이 여세를 몰아 2020년 전기산업 세계 3위의 수출 강국으로 올라선다는 계획이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3홀)에서 ‘2011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 & 2011 한국원자력산업전&
LED조명 보급을 위해 가격을 낮춤과 동시에 소비자에게 LED조명의 진정한 가치를 적극 홍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LG경제연구원은 최근 ‘LED 조명과 소비자 가치’라는 보고서를 통해 LED조명 시장 성장의 가장 큰 걸림돌로 높은 초기 구입 가격을 지적했다. 한영수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빠른 기술
고유가와 지구온난화로 대표되는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에너지 소비 패턴 변화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면서 석탄화학 등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LG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화학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석탄화학과 바이오화학’이란는 주제의 보고서에 따르면 석탄화학은 당분간 중국을 중심으로 인도, 인도네시아 등 환경규제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의 대기업 선호도는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불러일으킬 만큼 심각한 수준에 와 있다. 그런데 중소기업에서 잔뼈가 굵은 기술자들 역시 대기업으로 이직하면서 인력난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처럼 최근 일부 대기업으로 중소기업 숙련기술자가 이동함으로써 관련 중소기업이 심각한 인력난 애로를 호소하고 있다. 일부 대기업이 금형분야에 진입하면서 핵심인력 이
서울시가 우리 기술로 만들어진 국내 최초 고속전기차 1호 주행을 시작으로 2014년까지 서울시내에 전기버스, 전기택시, 전기승용차 등 전기차 3만대 본격 상용화에 나선다. 서울시는 27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고속전기차 ‘블루온’에 국내 처음으로 정식 번호판을 부착하는 개통식을 갖고, 세계적 전기차 보급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한국전력기술인협회(회장 최광주)는 ‘제7회 전력기술진흥대회 및 전기인의 날’ 행사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영환 위원장, 권성동 의원, 국토해양위원회 안홍준 의원, 지식경제부 김정관 에너지자원실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전기인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성남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한다.지식경제부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산&midd
100여편의 논문 발표·기획 세션 진행 등 내용 한층 다양해져김쌍수 회장 “中企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아끼지 않을 것”대한전기협회(회장 김쌍수)는 지난달 31일부터 이 달 3일까지 나흘간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국내·외 전력산업계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KEPIC-Week&
‘광효율(lm/W) 향상과 가격 하락’이 지상 최대의 과제로 인식되는 LED조명 시장에 ‘LED 빛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것’이 새로운 화두로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LG경제연구원이 ‘LED조명 : 더딘 시장, 커지는 잠재력’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LED조명산업은 센서, 네트워크, 반도체
중국 발 녹색 바람이 심상치 않다.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급성장한 중국의 녹색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급성장해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KOTRA는 최근 발간한 그린리포트에서 새롭게 녹색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의 녹색 시장과 기업을 소개하고 정부의 지원정책을 분석했다. 무엇보다 국내 기업들의 시장 축소가 우려된다는 지적이다.중국의
한 국가가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것들이 있다. 우리나라가 안정된 전력산업을 기반으로 반도체, 자동차, 철강 산업이 급성장할 수 있었던 것처럼, 전력, 통신, 교통, 건설 등 한 나라를 움직이는데 있어 가장 기초적인 인프라가 튼튼해야만 타 산업의 발전도 기대할 수 있다. 지금 신흥국들은 이러한 인프라 시장을 확충하느라 막대한 자금을 투입
국내 대용량 풍력발전 시장은 대기업들의 각축장이 되고 있다. 국산화 선두주자인 효성과 현대중공업은 각각 2㎿와 1.65㎿급 풍력발전기 국산화에 성공하고 남부발전과 함께 태백풍력(총 20㎿), 평창풍력(총 26㎿) 등에 국산 풍력발전기를 공급하게 된다. 2004년 750㎾급 국산풍력 1호 개발에 이어 독자적으로 개발한 2㎿급이 국내 최초로 국제 인증을 획득한
무릇 사람은 배워야 한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기술들이 쏟아져 나오는 작금에 있어 이 말은 더욱 절실히 다가온다. 무엇보다 전력산업 중 송변전 분야는 기술을 바탕으로 하기에, 기술 교육에 대한 중요성은 두 말할 필요도 없다. 새로운 기술 분야를 배우고, 현재 자신이 보유한 능력을 좀더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디서 송변전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을
지난 3일 오전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KOTRA IKP 세미나실에 전력 관련 대·중소기업 관계자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이는 KOTRA가 개최하는 ‘세계 전력시장 진출 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이번 설명회의 경우 사전에 참가 인원 등록이 마감되고, 설명회 당일에도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관련업계의 해외 전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