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주대학교 병원이 스마트그리드 상호운용성 시험센터로 탈바꿈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0월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데 이어 380억원 규모의 국립 스마트그리드 상호운용성 시험센터(이하 ‘시험센터’)를 유치한 바 있다. 시험센터 건립은 산업통상자원부(스마트그리드사업단)이 시행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제주 스마트그리드
회사 떠난 지 10년 만에 제자리로 돌아와시장 치열…대대적인 경영혁신 작업 진행직원 물론 사회 대상 행복나눔 더욱 확대대한민국상이군경회 한전검침사업본부 김수현 본부장이 지난 9월 취임했다. 지금부터 14년 전 상이군경회 초대 한전검침사업본부장을 역임하며 검침사업을 이끌었던 그가 우여곡절 끝에 회사를 떠난 지 10년 만에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것
‘2013 대구 세계에너지총회’ 성공적 개최에 기여…국가 위상 제고안동LNG발전소 연결 송전선로 단축 준공으로 수급 안정화 이끌어신고리원전 연계 345kV 송전선로 150기 건설 차질 없이 진행 중2013년, 전 세계 각 국의 이목이 집중된 곳이 있다. 바로 ‘대구’다.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대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가 국내외 전기계의 현황을 파악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지침서인 ‘2013 전기연감’(통권 49호)을 발간, 전기업계에 배포한다. 각 해당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에 의해 집필된 전기연감은 전기계 유일한 총서로서 지난 1년간의 각 분야별 사업현황과 계획, 전망을 수록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각종 전력통계 등을 종
창조경제 시대를 맞아 정부출연연구소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기업체 임직원 약 80여명을 초청해 미래 성장동력의 기반 구축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2013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전기기기 중소기업 산·연 협력 기술지원 워크숍’을
GE코리아는 19일 국내 EPC(설계·구매·시공) 기업들을 대상으로 ‘2013 코리아 EPC 서밋(2013 Korea EPC Summit)’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Grow with Global Developers’라는 주제 하에,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
대한전선은 중동 및 카자흐스탄에서 총 4200만불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공급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중동에서는 쿠웨이트 전력청이 발주한 샤다디야(Shadadiya) 지역의 변전소에 전력을 공급하는 공사를 3200만불에 수주했으며, UAE 두바이 수전력청(DEWA)이 발주한 두바이 지역 송전로 확장을 위한 지중전력선 공사도 600만불에
포스코ICT가 제주 가파도에 자사의 에너지저장시스템(ESS·사진)과 관련 엔지니어링 기술을 투입해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섬을 만드는 프로젝트에 해결사로 나서는 등 정상 가동을 위한 최대 난제를 해결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가파도를 탄소가 없는 청정섬으로 만든다는 계획 아래 대용량 ESS를 적용해 풍력과 태양광 발전기로부터 만들어진 에너지를
국내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20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은 코엑스에서 ‘2013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융합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관련 분야 산·학·연 전문가 및 일반인을 초청,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해 신재생에너지와
전력 및 자동화 기술 그룹인 ABB는 내달 1일부로 클라우디오 파친(Claudio Facchin·사진)을 전력시스템 사업본부를 총괄하는 최고경영진으로 임명했다. 지난 4년간 클라우디오 파친은 중국, 일본, 한국 등 북아시아 지역 총괄로 ABB 비즈니스를 이끌어 왔다. 그는 기존 고객 유지는 물론 신규 고객으로의 진입 확장과 현지 시장의 요구에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박순규)은 한국동서발전(주)과 공동으로 화력발전소 등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2)를 활용해 산업적으로 유용한 고부가 화합물인 중탄산나트륨(NaHCO3)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전력연구원에서 독자적으로 설계한 공정 하에서 저가의 화합물(가성소다)과 이산화탄소간의 반응을 통해 중탄산나트륨을 제조했으며, 특히, 반
한전 전력연구원은 서울대학교 공학연구소와 마이크로그리드 기술개발협력 양해각서(MOU)를 최근 서울대학교에서 체결했다. 한전 박순규 전력연구원장, 서울대 한종훈 공학연구소장 등 관련 인사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MOU 체결식에서는 마이크로그리드 기술개발 협력, 전문 인력양성 교육지원 등에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또한, 협약 체결식 후에는 양 기관
과부하 해소·혁신도시 건설에 따른 안정적 전력공급 목표로 추진표준공기 대비 2/3에 불과…‘대화와 소통’으로 부족한 공기 극복정보통신기술의 급속한 발달과 좀 더 안정적이면서 고품질의 전력을 공급받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욕구 증대는 기존의 전력망과 IT기술을 융합시키는 계기를 불러왔고, 이러한 현상은 전력계통 운
조달청은 그동안 내부 전담인원이 담당하던 다수공급자계약 가격 모니터링에 수요기관이 참여하는 가격 신고 제도를 도입, 다수공급자계약 가격 모니터링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가격이 시중 유통가격보다 비싼 것을 발견한 경우 수요기관이 종합쇼핑몰 시스템에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하고 조달청은 신고 내용을 검토해 계약가격을 낮추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트렌드를 공유하고 발전시키고자 서울에서 개최되는 IEC SG3 10차 회의와 연계해 ‘스마트시티 인프라로서 스마트그리드’라는 주제로 ‘스마트그리드 R&D-표준화 국제포럼’을 오는 21일 서울 리베라호텔에 개최한다. 기표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와 지능형전력망협회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필리핀 중남부 지역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우선 LG전자는 현지 밀착형 구호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섰다. LG전자는 전기 수급이 안 돼 피해 복구가 늦어지는 현지 상황을 감안, 10만불 규모의 LG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해 전력난 해소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이란 테헤란에서 개최된 ‘제13회 이란국제전기전’에 영화산업전기, 서창전기통신 등 7개사가 참가한 ‘한국 전기산업 홍보관’을 운영, 283건에 763만8000불 규모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참가는 이란 제재조치로 인한 불리한 시장여건에도
LG화학이 미래형 에너지 절감 신기술 도입과 CEO 중심의 에너지 경영 강화를 통해 에너지 경쟁력 분야에서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LG화학은 생산원가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에너지 분야를 최우선 절감 대상으로 선정하고 에너지 사용 효율 증대를 통한 에너지 절감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특히, LG화학은 운전방법 변경 및 일부 설비
극심한 민원·관원 발생에 ‘Two-Track 전략’으로 난관 극복전사 최초 공유지 사용에 대한 지위보전 가처분 제기…승소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표준공정 대비 4개월 단축 이뤄내전력산업 분야 공기업 이전과 관련해 가장 ‘핫’한 지역이 바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가 건설되고 있는
한전 전력연구원은 12일 일산 KINTEX 그랜드볼룸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2013 대한민국기술대상’에서 ‘배연탈질 폐촉매 재생설비기술’로 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기술대상은 국내에서 개발돼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 중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