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유량계 분야에서 한일레벨 또는 하이트롤이라는 이름을 들어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은 (주)하이트롤(대표 김영창·김봉구)는 국내 최고 수준의 레벨계(Level Meter) 및 유량계(Flow Meter) 전문 제조업체로 연구개발 및 생산을 주 업종으로 세계적인 계측제어기술의 수준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사업을 하는데 있어 그 회사의 CEO가 갖춰야 할 사항에는 뭐가 있을까. 다양한 답들이 나올 수 있겠지만,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결단력과 기술개발에 대한 고집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특히 중소기업에 있어서는 말이다. 여기 기술 개발에 대해서만큼은 남에게 뒤지지 않는 결단력과 고집을 보여주는 이가 있다. 외부에서 보기에는 무리수를 두는 게 아닌가 우려될
아무도 세우지 못한 달걀을 콜롬버스는 달걀 끝을 깨뜨려 탁자위에 세운다. 바로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콜롬버스의 달걀’이다. 발상의 전환은 의외로 가까운데 있으며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실천, 수배전반 시장에서 폭풍의 핵으로 떠오른 기업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주)세원엔테크(사장 유광규)다. 28년여동안 수배전반 분야만을 고집
기계식 ‘에너키퍼’ 내구성·안정성 효과 탁월1000kVA급 하이브리드 변압기 18일 첫 선배전계통 에너지절약 토털솔루션 구축 계획난세에 영웅이 나는 법이고,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는 법이다. 세상의 이치가 그렇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아무리 경제가 어려워도 틈세 시장은 있는 법이고, 무한한 성장성을 가진 시장은
ABB는 전세계 저압 AC 유도 모터 제조 분야의 최고 마켓 리더다. 특히 전기 산업 분야에서 신뢰성 높은 시장 조사 기관인 IMS 리서치의 최근 자료에 의하면, ABB는 LV AC 유도 모터 제조업자 중 세계 1위의 공급 업체로 지정됐다. 조사 자료에는 유럽 효율 카테고리와 북미 NEMA 표준이 포함돼 있으며, 구체적인 분석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 따라
요즘 누구 할 것 없이 어렵다고 아우성이다. 기업들은 성장은 고사하고 현상유지만 해도 경영을 잘했다고 판단할 만큼 경기 위축에 따른 한파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나 모두 그런 것만은 아니다. 건설기계 및 특장차 전문 생산 기업인 전진CSM(주)(대표 안의환)은 ‘세계적인 종합중장비회사로의 도약’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남다른 행보를 보이
수용가에 직접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구역전기사업자인 ‘부산정관에너지(주)’가 탄생한 것이 지난 2004년 5월이다. 부산정관에너지는 2003년 말 민간사업자로는 국내 최초로 전기직판을 허가받은 구역전기사업자로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부산정관에너지의 탄생은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구역전기사업의 붐을 일으킨 계기가 됐다. 특히
도로를 지나가다 보면 길위를 막아놓고 맨홀을 보수하거나 교체하는 작업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 그런데 작업시간만 2~3시간 걸리고, 작업구간이 마를 때까지 몇 시간씩 차단하기에 당연히 주변도로는 극심한 정체를 겪는다. 하지만 앞으로 이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매홀 교체·보수 공사를 단시간으로 마무리함은 물론 작업완료 후 즉시 개통이 가능한
배전반업계 최초 MAS 통해 1억여원 계약 체결믿음으로 이어진 거래처는 평생고객으로 이어져중소 수배전반 생산업체들은 그동안 안정적인 경영을 뒷받침해 주던 단체수의계약제도가 폐지된 후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소규모 기업들에게 있어 지금은 차디찬 한파에 몸을 녹일 곳 조차 마땅치가 않다. 그러나 현실이 어렵다고 주저 앉는다면 아무런 의
모터보호계전기 개발 전문업체인 삼화EOCR(주)은 최근 친환경 제품인 ‘n-EOCR’의 신규 시리즈 영상변류기(ZCT) 내장형 과전류·지락 보호 계전기 총 4가지(3BZ2, FBZ2, i3BZ, iFBZ) 타입을 오는 내달 초부터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n-EOCR’ 시리즈는 삼
어렵다, 힘들다는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작금의 현실 앞에서 현상유지를 위해 주력하느냐, 위험을 안고서라고 현실과 부딪혀 볼 것이냐를 선택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꿈을 꾸지 않는 자는 꿈을 이룰 수 없고, 도전하지 않는 자에게는 성공의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다. 즉 경제 불황이라고 움츠려만 있다가는 날개 한번 펴보지 못하고 경쟁에서 도
전계·자계 발생부로 구성…제거·방지까지 ‘OK’배관절단·단수 없이 간단한 부착으로 설치 가능 日역수출 기술력 인정…원자력발전소에도 납품 최근 에너지 효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배관 내벽에 생긴 녹과 스케일을 완벽하게 제거해 에너지효율을 획기적으로 올리 수 있
올해 역시 세계 경제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금융 위기로 여전히 휘청거리고 있다. 국내 전력산업 관련 기업들도 살이 에이는 한파에 잔뜩 웅크리고 있다. 그러나 이대로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다. 아무리 어려워도 헤쳐 나갈 방법은 반드시 있다. 원래 영웅은 난세에 탄생하는 법이다. 본지에서는 ‘Leader's Club’ 기획을 통해 불황기를 과감하게 헤쳐 나가는
▲ 박종술 사장 국내 원격검침시장의 초석을 다진 기업이라 할 수 있는 옴니시스템(주)이 최근 침체된 경제 상황속에서도 사업 다각화를 통해 지속 성장을 꾀하고 있어 업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옴니시스템의 박종술 사장은 “대부분의 업체들이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옴니시스템의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150% 가량 증가한 320
축전지 진단 전문기업인 (주)파워트론이 중·대형 축전기 온라인 감시장치(모델명 : iPQMS/BDS)에 이어 지난 17일 통신용 축전기 온라인 감시장치(모델명 : BDS/pro)까지 지식경제부로부터 NEP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파워트론은 휴대용 축전지 노화진단 측정기(모델명 : ‘IBEX’ 시리즈) 국산화해 국내외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주)디.에이치.케이와 (합)자유이엔씨가 공동으로 개발한 ‘더블브레이드로프와 3드럼 선출장치를 이용한 파형관내 케이블 포설공법’이 전력신기술 제69호로 지정됐다. 기존 파형관내 케이블 포설공법은 개별적으로 설치된 케이블드럼 선출대로부터 인출된 케이블에 U-Clevis와 회전금구를 통해 와이어로프를 연결한 후, 당겨서 파형관내에 포설하는 방식이었다. 이 기존
▲ 상보가 ETRI와 ‘플렉시블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제조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등 태양광발전 사업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주)상보(대표 김상근, www.e-sbk.com)가 차세대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발전 사업이 가속화 되고 있다.친환경 기초필름 부품소재 전문기업 상보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최문기)과 ‘플렉시블
세계적 다국적 기업인 GE나 ABB, 지멘스 등도 성공하지 못한 기술을 국내 한 전력 중소기업이 해냈다면 쉽게 믿지 않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 이충석 사장. 하지만 모두 사실이다. 변압기 제조업체인 (주)오엘티(www.oltkorea.com 대표 이충석)는 바로 세계 최초로 고압에서도 자동 전압조정이 가능한 고전압 자동 전압 조정기 AHVR(Automa
에너지진단 전문기업인 (주)엑서지엔지니어링(대표 박명호)이 에너지진단 등을 기반으로 이제는 히트펌프, 폐압회수터빈 등으로 제 2의 날개짓을 준비중이다.1999년 설립돼 조만간 설립 10년을 맞는 엑서지엔지니링은 그간 소프트웨어 중심에서 최근 히트펌프, 폐압터빈 등을 통한 하드웨어 사업을 통해 회사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엑서지엔지니어링은 우수한 에너지관
‘콜럼버스의 달걀’ 일화는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다. 콜럼버스가 신대륙(콜럼버스는 끝까지 그곳을 인도라고 믿었지만)을 발견하자, 그를 시기하는 사람들이 “서쪽으로 계속 가면 땅이 있는 것은 누구나 아는 일 아니냐”며 폄하하기 시작했다. 이런 말들을 들은 콜럼버스는 달걀을 꺼내 달걀을 세워보라고 하고, 사람들은 열심히 세우려했으나 당연히 실패했다. 이 때 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