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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합병 2년차를 맞이해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투자에 본격 나선다.포스코인터내셔널(부회장 정탁)은 2024년 ‘글로벌 확장’을 핵심 키워드로 삼고, 주요사업의 밸류체인 강건화 전략으로 사업을 더욱 고도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우선 올해 에너지 사업에만 총 1조원의 투자를 집행한다. 업스트림(Upstream)영역에서는 2025년을 목표로 호주 세넥스에너지의 3배 증산 체제(20→60PJ/년)를 구축해 나간다. 이미 현지 8개 고객사와 총 150PJ 규모의 증산가스 판매계약을 체결했다.에너지의 수송을 담당하는
Industry
한국전력신문
2024.02.0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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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 해상풍력시장은 자금력 및 경험등을 갖춘 해외업체들이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들 진출 업체들이 국내시장이 메리트가 없다는 판단하에 정리하는 업체가 생겨나고 늘어날 수 있다는 분위기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지난해 말에는 유럽의 O사가 철수 한다는 소문이 돌고 최근에는 유럽,북미등 2개사 정도가 사업 축소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련업계를 긴장 시키기도 했다.다행이도 O사는 한국의 대표이사를 바꾸고 국내 실정을 잘아는 대표를 영입, 인천 앞바다의 사업허가권을 전기위원회로부터 받아 제대로 운영하고 있다.또 유럽의
종합
한국전력신문
2024.02.0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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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2024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총 24명(신입직 22명, 전문경력직 2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전력거래소는 정부 가이드라인과 내부 지침을 준수하여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을 원칙으로 하며, 특히 지원서 접수 시에 연령, 성별, 출신학교, 출신지역 등의 직무능력과 무관한 정보를 일절 요구하지 않는다.특히, 금번 채용은 전년 대비 공개채용 인원을 대폭 확대(11명 → 24명)하여, 기관의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 하고, 정부의 청년채용 확대 의지에 적극 부응하고자 했다.또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
전력
한국전력신문
2024.01.2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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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이 미국 시장에서 연초부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1월 4주차 현재 미국에서의 누적 수주액이 3,200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연초부터 미국에서 수주 행진이 이어지는 것으로, 이는 미국 진출 후 최고의 성과를 올렸던 2022년 연간 누적 수주(3억 불)의 10%를 넘어선 규모다. 미국의 전력 인프라 수요가 크게 확대되는 추세인 만큼, 올해 역대급 수주가 전망되고 있다.수주 지역은 동부의 뉴욕, 서부의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등 미국 동서부 주요 도시에 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송전용인 E
Industry
한국전력신문
2024.01.2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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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전력업계, 학계, 유관기관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력시장 개선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최근 전력시장 여건과 예상되는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2024년 전력시장 개선방향과 분야별 주요 추진사항을 시장 참여자에게 소개하고 시장제도 변화에 대한 현장의견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를 위해 ▲전력시장 개선방향을 시작으로 ▲제주 시범사업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및 분산에너지 활성화 방안 ▲「전기사업법」 개정에 따른
종합
한국전력신문
2024.01.2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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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동해안-수도권 500kV 건설사업(EP사업)을 위해 지난해말 11개 공구에 대한 시공업체 및 감리업체 선정을 끝내고 본격 속도전에 나섰다.한전은 지난주 이사업에 선정된 시공·감리사 책임자들과 함께 종합 공정회의를 갖고 빠른 사업추진을 전략 방안을 마련했다.한전 HVDC건설본부는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용지등 개발행위 인허가, 기초굴착, 철탑조립등 각 시공단계별 상항을 면밀히 점검하고 정부가 원하는 조속한 준공에 발맞춰 나갈 계획이다.정두옥 한전 HVDC건설본부장은 “이사업이 국가적으로 시급을 요하는 건설인 만큼 최선을 다해 공기
종합
한국전력신문
2024.01.2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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